
최병철 KBS 펜싱 해설위원의 맛깔나는 해설이 눈길을 끈다.
최병철 위원은 10일(한국 시간) 리우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펜싱 남자 에페에서 박상영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에 중계 위원으로 나서 유쾌한 해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경기에서 최 위원은 박상영의 뛰어난 순발력에 "선수들이 검을 다 보고 피하진 않는다"며 "펜싱에도 길이 있어 감으로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 위원도 선수 시절 안 봤냐"라는 질문에 "보일 때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결승전에 올라가면 삼바춤을 출 것"이라고 공약을 걸거나 금메달 확정 순간 이성을 잃은 듯한 중계를 펼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렇게 유쾌한 그의 모습은 앞서 그가 올림픽을 앞두고 출연했던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예고된 바 있다.
최근 최병철은 KBS2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여 패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평소에는 조심성 있지만 중계할 때는 흥분한다"며 "'푹 찔렀다', '쑤셨다'라고 말한다"라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같은 그의 거침없는 해설과 함께 우리나라 선수의 금메달 소식을 목격한 누리꾼들은 "진짜 보는 내가 다 속 시원", "또 한 명의 새로운 스타 탄생"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