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엽기적인 그녀2'의 주연 배우 차태현이 화제다.
차태현은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견우 캐릭터는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나와 비슷하다. 20년 배우로서 연기한 것 중 견우는 내 모습과 가장 비슷하고 잘 한 캐릭터라고 생각한다"고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원작의 여주인공인 배우 전지현을 비구니로 산에 보내는 부분에 대해 미안함을 표현하며 "아예 언급을 하지 않을 수도 없고, 죽이는 것은 너무 나간 설정이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전작과 선을 그었는데 같은 배우로서 미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고편이 처음 공개됐을 때 밑에 달린 댓글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전지현 씨가 산에 들어가는 장면을 보고 '이게 정말 엽기적'이라는 댓글이 달렸다"고 덧붙였다.
차태현은 배우로서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에 대해 "악역과 같이 해보지 않은 캐릭터에 대한 변신은 필요하다고 본다. 뭔가 한 번은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사실 그런 류의 시나리오도 꽤 들어오는데, 시나리오만 괜찮다면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영화 '품행제로', '그해 여름'을 연출한 조근식 감독이 새로 메가폰을 잡은 '엽기적인 그녀2'는 12일 개봉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