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6일 국회의원 재선거를 실시할 경기도 광주시가 벌써부터 선거 분위기로 뜨겁다.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9월 10일, 박혁규(한나라당) 前 국회의원이 선거법 위반죄로 벌금 700만원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하자 오는 10월 26일 경기도 광주시 국회의원 재선거를 실시키로 확정했다.
현재 박 전의원은 건설업자로부터 수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에 판결에 따라 징역 6년에 추징금 4억5천만원을 선고받은 상태이다.
이번 10,26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일단 열린우리당의 행보가 한 걸음 빠르게 보인다. 열린우리당은 지난 15일 공천심사위원회를 열어 10.26 광주 재선거 후보에 이종상(李宗相,43) 전 국회의장 정책특보를 공천키로 확정했다. 16명으로 구성된 공천심사위원회 심사에 10명이 참석하여 만장일치로 이종상후보의 공천을 확정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공천 과정에서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는 지난 16일에 마감한 광주 재선거 한나라당 공천신청자가 14명이 접수해 15일 단독신청으로 공천이 확정된 열린우리당과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광주 지역에서 한나라당의 정당지지도가 열린우리당이나 민노당보다 앞선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4일부터 접수를 받은 한나라당의 공천신청 현황을 접수순으로 보면 안형준(건국대교수), 박수성(경북관광전문대교수), 은진수(변호사), 최철규(나눔의집후원회사무총장), 김용균(전의원), 이태희(당 국제통일분과 부위원장),박정민(광주시 축구협회회장), 이건희(경기도 도의원), 정진섭(전 여의도연구소 운영본부장), 김을동(당 운영위원), 안성준(키스엔터테인먼트대표), 박동진(삼능산업대표),임희수(한백산업대표), 홍사덕(전의원) 등 총 14명이다.
한편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들은 10월 12일까지 광주시선관위에 후보등록을 신청해야한다'고 밝혔으며 예비후보자들에게는 "이번 10,26재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뤄질수 있도록 협조할 것을 지난 14일 설명회에서 요청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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