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화>광주국제영화제 '관객 최고 추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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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화>광주국제영화제 '관객 최고 추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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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의 3색 연기 찬사..관객 추천작 6편 깜짝 상영

'즐기는 영화제'를 모토로 막을 올렸던 '제 5회 광주국제영화제'가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관객들과 영화제 심사위원들에게 거의 선 보인 상태이다.

영화제가 종반에 가까와지면서 공식 경쟁부문인 '영 시네마' 부문의 수상작(자)이 어떤 작품이 될까 주목되는 가운데, 폐막작 <내 마음의 이방인>과 1일 오후에 상영 예정인 <알리시아의 이름>을 제외한 '영 시네마' 부문에 출품된 대부분의 영화들이 일반 상영을 마쳤다.

영화제의 부대행사로 진행중인 현장 게시판 '나도 평론가' 별점 행사 결과, 1일 오전까지 상영을 마친 대부분의 영화 가운데 3대에 걸친 중국 여성들의 삶을 장쯔이가 1인 3역을 맡아 세가지 색깔로 열연한 영화 <모.리.화>(감독 허우용, 중국, 2004)가 '최고의 추천작'으로 선정됐다.

^^^▲ 제 5회 광주국제영화제에서 관객 최고 추천작에 선정된 영화 <모.리.화>
ⓒ giff.org^^^
영화제에 참석한 polsike 라는 시네필은 광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giff.org)에 개설된 '영화관람평' 게시판에 영화 <모.리.화>에 대해 '대물려 이어지는 여성의 슬픈 삶'이라면서 3대에 걸쳐 살아가는 긴 이야기를 짧은 시간에 그려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멋진 영화라고 평가했다.

영화제 첫날(27일) 상영된 24편의 영화 가운데에서는 홍콩 스타 관지림이 출연한 <헤어드레서>가 상영 후 관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

28일과 29일에는 어린이 관람객이 몰표를 던진 <곤충나라의 에릭>과 <레펠>이 각각 당일 최고 추천작에 뽑혔고, 30일에는 장쯔이의 연기에 찬사가 쏟아진 <모.리.화>에 이어 31일에는 <뷰티풀 복서><안녕, 형아>가 각각 당일 상영된 영화 가운데 관람객들의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

1일 오전에 행사 기간 중 광주시의 의경들이 단체 관람을 한 <여자, 정혜><말아톤>이 매진 사례를 기록하고 중국 영화 <헤어드레서>의 일본 수입 의뢰 등 폐막식이 가까와질수록 영화제 안팎으로 풍성한 수확을 얻고 있다.

^^^▲ 상영관 내에 설치된 현장 게시판 '나도 평론가'에 추천 스티커를 붙이고 있는 어린이 관람객
ⓒ giff.org^^^
특히, 국내 영화의 상영이 비교적 많았던 광주극장의 '나도 평론가' 현장 게시판에는 아역 스타 박지빈이 영화제에 참석해 관객 간담회를 가진 <안녕, 형아>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이어지면서 비공식 경쟁 부문에서 '추천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영 시네마 부문의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막스 테시에(프랑스)는 "이번 공식 경쟁부문의 가장 큰 심사 기준으로 '작가의 주제의식'을 꼽으며 소재, 연출 기법, 배우의 연기력, 음악, 감성이 어우러져야 훌륭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고 심사 기준을 밝혔다.

광주국제영화제 관계자에 따르면, "개막작으로 선 보인 '영 시네마' 부문의 <헤어드레서>를 비롯 <모.리.화><오프 비트><바쿰><뷰티풀 복서> 그리고 거장의 회고전에서 상영된 우치다 토무 감독의 <피의 창>도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 주최 측은 오는 3일부터 이틀간, 관객들의 추천작 가운데 <곤충나라의 에릭><바쿰><경과><모.리.화><구타><마지막 앨범> 등 여섯 차례의 깜짝 상영 이벤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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