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까지 호남민심을 자극하지 말라고 이야기하더니 순식간에 입장을 바꿔 요란법석을 떠는 것을 보니 속사정이 급해도 한참 급한 모양이다.
오죽 다급하면 김대중 전대통령을 집단으로 찾아가 떼를 쓰고 광주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그것도 모자라 각 구의 주민자치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겠는가.
그렇다고 돌아앉은 민심이 다시 돌아올리 만무하지만 열린당은 더 이상 속보이는 짓은 그만하기 바란다. 병주고 약준다고 아픈 마음이 가라앉지도 않을뿐더러 오히려 쓰린 상처만 키울 뿐이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미 오차범위 밖으로 민주당이 열린당을 제치고 있는 마당에 열린당이 아무리 호남행을 하려해도 호남선 막차는 떠나갔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열린당은 호남민심을 상대로 한 집단시위를 즉각 중단하고 정치 본연의 장으로 돌아와 임기반환점을 돈 노무현대통령과 함께 민생이나 챙겨야 할 것이다.
2005년 8월 24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정현(金廷炫)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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