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트 페테르부르크 아이스발레 'Com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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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트 페테르부르크 아이스발레 'Com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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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의 고품격 엔터테인먼트

^^^▲ 호두까기 인형'호두까기 인형' 아이스발레 공연사진
ⓒ 서울예술기획^^^

지난해 8월 세종문화회관의 14회 공연 전 석을 매진시키며 문화적 충격으로 소개된 바 있는 러시아 아이스 발레단이 올해도 내한공연을 갖게 됐다.

그 동안 한국에는 예술성보다는 오락성 짙은 아이스 쇼가 몇 차례 소개된 바 있으나 격조 높은 예술성과 고난도의 스케이팅 기술을 접목시킨 무대는 드물었다.

이번 ‘2005 상트 페테르부르크 아이스발레’ 내한 공연은 격조 높은 예술 세계를 선보이기 위해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다시 한 번 올라 문화 충격의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 발레단은 지난 98년 여름에 아이스 발레라는 장르가 생소하던 국내 문화계에 처음으로 소개된 이후 매년 여름 찾아와 이제는 더위를 식히는 품격 있는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9일과 20일에 대전 문화 예술의 전당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고 서울에서도 ‘호두까기 인형’(8월23일~25일)과 ‘잠자는 숲속의 미녀’(8월26일~28일)를 공연한다.

‘호두까기 인형’은 100여 년 전에 러시아의 상트 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제작하여 처음 공연되었었다. 이후 현재까지 해마다 12월이면 세계 유명 발레단이 앞 다퉈 무대에 올리므로 ‘크리스마스 발레’라고도 일컬으며 성탄절 인기 레퍼토리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 조화를 이루는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동심의 세계와 평생 기억될 은은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 잠자는 숲숙의 미녀'잠자는 숲속의 미녀' 아이스발레 공연사진
ⓒ 서울예술기획^^^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백조의 호수’와 ‘지젤’과 더불어 가장 많이 연주되는 레퍼토리이다. 이 역시 1890년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이 후 100여 년 동안 탁월한 음악을 바탕으로 공연되는 작품으로 탄탄한 구성력과 연출력으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으로 우아한 러시아 발레와 격정적인 피겨 스케이팅의 조화를 볼 수 있을 것이며, 하나의 클래식한 작품으로 완벽한 무대 분위기에 마지막 무더위를 식힐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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