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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기존에 6일 일하고 하루 쉬는 개념에서 5일은 근무하고 2일은 가정 생활에 충실하는 식으로 개념의 전환과 이에 알맞은 새로운 생활패턴의 정립이 필요한 시점이다.
많은 사람들은 일요일에 늦게 일어나는 경향이 있다. 이유는 주중에 부족했던 잠을 보충하는 것과 1주일간 쌓였던 심신의 긴장이 풀어지면서 숙면을 하게 되어 잠시간이 길어진다. 하지만 토요일에 늦게 자고 일요일에 너무 늦게 일어나면 오히려 머리와 몸이 더 무겁게 느껴진다. 잠은 많이 잔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주5일제가 되면 근무일수가 줄기 때문에 평일에는 잠을 적게 자고 주말에 이를 보충하기 위하여 많은 잠을 자는 경향이 생길 수 있다. 평소의 수면부족이 오래되면 만성적인 수면부족증후군에 빠지게 되는데 낮에 졸리고, 피곤하며, 정신집중이 안되고, 식은 땀이 나며, 각종 사고(차사고, 안전사고 등)의 위험이 높아진다. 또한 감정조절이 잘 안되고, 조급증, 불안증, 우울증에 걸리기도 한다. 오래되면 근골격계 질환, 심폐질환의 이환율이 높아진다.
주말에 잠을 많이 잔다고 해서 평일의 수면부족이 완전히 보충되는 것은 아니다. 주말에 과수면을 취하는 것은 몸과 정신의 피로가 많이 쌓여서 더 이상 견딜 수가 없기 때문에 할 수 없이 많이 자는 것이다. 비유를 하면 식사를 몇 끼 못했을 때 밥을 많이 먹는 것과 같다. 예를 들어서 아침과 점심은 거르고 저녁에만 식사를 한다고 하면 항상 배가 고프고 힘이 없으며 저녁에 과식을 하게 되어 위장에 문제가 생긴다.
더구나 불규칙한 수면습관은 수면위상(sleep phase)을 교란하여 불면증, 일주기수면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수면위상이란 하루 중 잠을 자는 시기를 뜻한다. 보통 사람은 11시경에 취침하여 다음날 7시경에 기상한다. 하지만 수면위상이 지연된 사람은 밤 1-2시가 되어야 잠에 들 수 있고 아침에 깨기가 매우 힘들다. 이를 수면위상지연증후군이라고 한다. 반대로 수면위상이 너무 빨라지면 저녁부터 졸리고, 새벽에 너무 일찍 깨게 된다.
따라서, 주중, 주말 모두 항상 일정한 시각에 취침하고 기상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이를 위하여는 성인의 경우 하루에 7시간 30분 정도의 수면을 일정하게 취하여야 하며, 과음을 하거나 늦게까지 회식을 하거나 유흥을 즐기는 것을 삼가 해야 한다. 적절한 시간의 수면(성인은 하루 7시간 30분 정도)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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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는 수면과다증 이라고 하는데 크게 기면증(narcolepsy)과 특발성 과수면증(idiopathic hypersomnia)이 있다. 수면과다증을 방치할 경우 학습 장애, 업무효율저하, 실직, 결혼 생활의 문제, 사고위험의 증가 등 큰 문제들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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