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은 세계적인 명품도시 건설을 표방하는 세종시가 5무도시(노상주차, 담장, 광고입간판, 쓰레기통, 전봇대)를 넘어 불법집회가 없는 6무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집회관리를 강화, '선진 집회시위문화의 메카'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세종시는 2012년 7월 출범 당시만 해도 10만 5000여명이던 인구가 17여만명으로 증가하였고, 36개 정부부처와 공무원 1만 6900여명이 이전하면서 제2의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일 경찰청에 따르면, 명품 세종시 건설에 따른 급격한 인구 증가와 급변하는 치안환경 속에서 집회시위 건수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3년간 세종시에서 발생한 집회건수는 2012년 21건, 2013년 73건, 2014년 237건 등 매년 220%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
충남경찰청은 소수의 불법행위로 대다수 국민이 피해를 보는 비정상적 집회시위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세종시에서 발생한 폴리스라인 침범 등 불법집회에 대해 무관용원칙을 적용하여 시위대 28명을 현장검거, 전원 사법처리하는 등 엄정한 법집행을 했다.
올해에도 불법 폭력집회에 대해서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고, 비폭력 집회라도 도로점거, 소음유발 등 불법행위 예방위주로 모든 집회에 대해 폴리스라인 설치 및 소음측정을 하고 있다.
특히, 주거지역, 학교, 종합병원, 공공도서관에서는 주간 소음 65dB(데시벨) 이상, 그 외 장소에서는 75dB(데시벨)이상 집회소음으로 인한 중지명령 이전에 유지명령에서 끝나도록 집회관리하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집회시위권과 일반시민의 평온권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집회관리를 강화하여 세종시를 세계적인 명품도시, 선진 집회시위문화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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