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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박물관 투시도 ⓒ 문화관광부^^^ | ||
기존의 상설전시실과는 별개로 어린이들 만을 위한 어린이전문박물관을 신설한 것은 용산 새 국립중앙박물관의 뚜렷한 특징 중의 하나이다. 따라서 새로운 어린이박물관의 전시내용은 신비로운 옛사람들의 생활을 알아보는 "재미난 과거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를 설정했다.
또한 박물관을 찾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이 중앙박물관의 전시유물을 보다 쉽고, 재미있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가 되도록 배려했다.
새 어린이박물관은 340평 규모의 전시공간과 3개의 체험교실·영상실·야외마당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중 전시공간에는"선사·고대인의 생활체험"이라는 4개의 전시주제를 바탕으로 한 생활사 중심의 전시로 이루어져 있다.
삶의 터전인 집, 그리고 경제적 기반이 되는 농사짓기, 삶의 애환을 표현한 음악, 평화로운 삶을 파괴하는 갈등으로서의 전쟁 등이 바로 그것.
이러한 전시구성의 가장 큰 특징은 전시된 모든 유물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교과서에 자주 나오는 빗살무늬토기나 반달모양돌칼 등을 체험자료를 통하여 쓰임새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음은 물론, 석기·청동기·철기 등 재질에 따른 변천 과정을 한 눈에 알아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선사시대 살림집이나 고구려인의 부엌 등 다양한 자료를 전시하여 흥미로우면서도 교육적인 공간이 되도록 했다.
한편 3개소의 체험교실과 영상실, 야외마당에서는 학교교육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어린이 전시실과 관련된 내용 이외에도 불피우기, 토기문양찍기, 배만들기 등 옛사람들의 생활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살아 있는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2005년 10월 새롭게 문을 여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이 바라는 ''놀이를 통한 재미있는 학습''이라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어린이박물관을 새롭게 마련한 것은 국립중앙박물관 개관과 함께 달라진 박물관의 고객중심주의의 실천이라 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어린이에 대한 세밀한 관심 이외에도, 소외계층 등 다양한 고객의 입장을 중시하고 배려하는 열린 문화공간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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