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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콜스키사 주력기종인 블랙호크(UH-60) ⓒ 경기뉴스타운^^^ | ||
BOC 그룹과 Air Products와 함께 세계 3대 산업용가스 전문기업인 미국의 Praxair사가 경기도 용인에 1억7천만불을 투자해 가스생산시설을 설립하기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는 11일, 7 코네티컷주 댄버리시의 Praxair본사에서 데니스 레일리 회장과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이 같은 내용의 투자와 지원에 관한 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 날 데일리 회장은 직접 손지사 일행을 안내하며 Praxair 본사의 내부시설과 공장 구석구석을 보여주며 Praxair의 제품 생산과정과 향후 성장전망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경기도와 돈독한 지원, 협조체계를 만들어가기로 의견을 나눴다.
Praxair는 대기가스(산소, 질소, 아르곤 등)와 특수가스(CO2, 헬륨, 수소)를 생산하는 기업. 최근에는 차세대 자동차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하이드로겐(수소) 충전소를 개발, 세계 전역에 공급하는 사업에서도 앞서가고 있다.
이 같은 산업용가스는 정밀기계나 반도체, 정밀화학 등 첨단제품에 주로 사용되며 순도에 의해 품질이 결정된다. 이번 경기도에 투자하게 되는 생산시설에서는 주로 반도체 제조에 사용될 가스를 생산하게 된다.
한국에는 프렉스 에어코리아(주)(대표 이강호 )가 지난 75년에 설립돼 창원기계공단, 기흥반도체산업단지, 여천석유화학단지 등에서 산업용가스를 공급해 오고 있다.
Praxair의 본사는 미국 뉴욕에서 가까운 코네티컷주의 Danbury에 위치하고 있지만 생산시설은 세계전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다. 산업용가스는 파이프라인으로 공급되는 특성이 있어 주로 고객회사들이 있는 지역에 인접하여 생산시설을 두고 있다.
이 같은 이유로 미국과 아시아, 유럽전역에 250개의 극저온가스공장, 90여개의 CO2 생산공장, 40여기소의 수소공장 그리고 600여개의 기타가스 생산공장을 두고 있다.
Praxair가 용인지역에 산업용가스 제조시설을 갖추게 됨에 따라 기흥과 수원, 용인 등에 분포된 삼성전자 등 반도체회사나 기타 생산라인에 대한 가스공급이 보다 원활하고 신속해질 전망이다. 또한 수송원가의 대폭절감으로 원가경쟁력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Praxair 관계자는 "경기도지사의 적극적인 기업유치활동에 적잖이 놀랐으며 이처럼 지방정부가 열심히 일하는 지역이라면 믿고 투자할 수 있다는 확신이 섰다"면서 "한국은 Praxair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고 덧붙였다.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산업용가스 부문 세계 3대기업 중 하나인 Praxair를 경기도로 유치함으로써 중요한 소재산업을 육성하고 국내기업의 생산원가를 낮추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손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도 첨단기업유치단은 미국 시콜스키사를 방문, 경기도의 항공산업 현황과 전망에 대한 상호 관심사항을 논의하였다. 손 지사는 시콜스키의 Stephen N. Finger회장과 별도의 면담을 가졌다.
미국 동부 코네티컷주에 위치한 시콜스키사는 미국 50대 그룹인 UTC(United Technologies Corporation)사 소속 자회사로 군용 및 민간용 헬리곱터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미군 주력기종인 블랙호크로 유명하다.
경기도는 지난 해 9월 16일, 신라호텔에서 자본은 WTA, 기술은 시콜스키사가 제공하는 내용의 2억불 규모의 헬기 제조공장을 김포에 설립한다는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이 사업은 김포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번 경기도지사가 시콜스키를 방문, 그 동안 김포지역에서 부지매입과 수도권규제에 따른 공장건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WTA와 시콜스키에 대해 경기도의 확실한 지원의지를 분명히 전달, 지속적인 확대투자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양측은 전망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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