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월10일과 11일이 후보자등록신청일이다. 따라서 각 당은 7월초 경에는 공천자를 확정해야 한다. 지역정가는 “누가 공천자가 될 것인지?”가 관심이다. 또 “대덕이 6.4지방선거 당시 새누리당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의 지역구였고, 대전에서 유일하게 새누리당 구청장(당선인 : 박수범)이 당선된 지역이다”는 점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될지?”도 관심이다. 그러다보니 “새누리당이 누구를 공천자로 확정할지?”가 최대의 관심사가 됐다.
7.30대덕보선은 아마도 이영규 새누리당 대전시당 위원장이 23일 “대덕구 보궐선거 후보는 전략공천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듯이 전략공천 가능성이 크다. 이 위원장의 말마따나 “경선은 시간도 촉박한데다 지방선거에서 경선의 효과가 없었고 재 보궐선거 시 경선사례도 드물다”는 이유가 합당하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공천기준이 무엇이냐?”다. 새누리당 예비후보자 5명의 경우나 자신이 전략 공천되기를 바라는 육동일 충남대교수나 뚜렷하게 부각되는 후보자가 없는 상황에서 “어떤 기준으로 공천할 것인가?”는 이영규 대전시당위원장의 “보궐선거에서 이기지 못하면 단순히 의석을 1석 잃는다는 차원을 떠나 대전에서 지지기반을 잃고 총선과 대선의 교두보를 상실하게 된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위원장이 언급한 “경선의 효과가 없었다.”는 의미는 “당내지지 1위 후보가 본선에서 당선되지 못했음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선에서의 당선가능성이 공천의 제1기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당선가능성을 말한다면 지역특성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첫째 6.4지방선거에서 증명됐듯이 염(염홍철 대전시장)지지자들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 최소한 염으로부터 배척되는 인물은 안 된다. 둘째로 충북 옥천출신이 유리하다. 대덕에 옥천출신이 많음은 충북도지사를 지낸 정우택 의원이 김근식 후보선거사무소 개소식 때 인정한 사실이다. 또한 박수범 대덕구청장 당선인도 옥천출신이다 셋째, 은진(恩津)송씨와 연관이 있는 후보가 유리하다. 대덕에 은진송씨대종가가 있고 송촌동(宋村洞)이란 동명이 있듯이 유난히 은진송씨가 많이 살고 있다. 새누리당 수뇌부의 고민이 깊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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