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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똑하다는 소리 들으려면 콜레스테롤 수치 너무 낮아선 안돼. ⓒ www.cytochemistry.net^^^ | ||
인간의 뇌와 신경조직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콜레스테롤(cholesterol)이 높으면 좋지 않다고 우리는 상식적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일반인들은 고(高)콜레스테롤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지만, 흔히 저(低)콜레스테롤에 대해선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해 보지 않았다.
최근 저 콜레스테롤이 인간의 인식능력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우리의 주목을 끌고 있다. 저(低)콜레스테롤일 경우 인간의 정신능력이 매우 저하된다는 것이다.
"사실, 저콜레스테롤이 '낮은 인간의 인지능력(lower levels of cognitive function)'과 관계가 있다는 사실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며, 콜레스테롤이 두뇌기능에 대단히 중요하다"고 이번 연구를 이끈 미 보스턴 대학 페넬로프 및 K. 엘리아스 박사가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4일(현지시각)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동 연구팀은 프라밍햄 심장연구의 코호트(Cohort : 특정한 통계적 특성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집단)로 789명의 남성과 1105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인간의 인지능력과 콜레스테롤의 양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이번 연구결과 보고서는 유사성(類似性), 단어 구사력(驅使力), 집중력(集中力) 및 전체를 파악하는 능력 시험에서 콜레스테롤이 가장 낮은 수준의 집단(220이하)이 높은 수치의 집단보다 훨씬 더 성적이 좋지 않게 나왔다고 밝혔다.
또, 콜레스테롤 수치가 가장 낮은 집단이 가장 높은 집단(240-380)보다 49%가 인지 능력이 낮았으며, 인지능력이 아주 낮은 비율은 80%에 이르렀다.
일반적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값의 표준은 혈청 1dℓ당 130∼220㎎이며, 220㎎ 이상은 고콜레스테롤혈증이라고 한다.
그러나, 엘리아스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는 콜레스테롤 저하와 약물치료에 의한 인식의 정도에 대해서는 연구가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이번 연구의 핵심은 "저콜레스테롤 및 고콜레스테롤의 상관관계를 살피는 것"이었으며, "자연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는 것과 약물 치료 등에 의해 인위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 것은 인지 능력에서 매우 다른 세포의 지맥(支脈)을 나타냈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구보고서는 정신과 신체의 상관관계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잡지 사이코소매틱 메디신(Psychosomatic Medicine, January/February, 2005)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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