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기 금산군수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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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기 금산군수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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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시장ㆍ군수협의회 기금 분배 혐의

대전지검 형사1부는 지난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조성된 충남 시장ㆍ군수협의회 기금 1억6670여만원을 14명의 시장ㆍ군수들이 나눠 가진 혐의에 대해, 당시 협의회 총무였던 김행기 금산군수를 21일 1차로 소환해 기금의 성격과 모으게 된 배경, 임기가 끝나면서 나눠 가지게 된 동기 등에 대해 조사를 했다.

검찰은 협의회 기금이 시.ㆍ군 예산에서 지출됐을 것으로 보고 이들이 나눠 가진 돈을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검찰은 시ㆍ군 금고로 환원했을 경우에는 문제가 안되지만 개인적으로 사용했을 경우 공금횡령 등의 혐의로 입건도 고려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10월 충남 참여자치 지역운동본부 등 시민단체에서 이들의 공금횡령 혐의로 고발함에 따라 원칙대로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아직 혐의사실이 드러난 것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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