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청장 이일수)은 실시간으로 지진정보를 제공하고 지진상황 접수, 공유가 가능한 '지진정보알리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배포한다고 발표하였다.
'지진정보알리미'는 지진 발생 시 '지진정보(발생시각, 발생위치, 규모)'를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제보하기'를 통해 사용자가 느낀 지진 상황을 기상청에 제보하거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지진 종류(국내지진, 국외지진, 지진해일), 지진 규모(규모 2.0이상, 규모 3.5이상) 등 사용자가 원하는 지진정보를 선택하여 수신 할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는 없었지만 심리적으로 불안해하는 국민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한 지진 정보 제공을 통해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6월 17일부터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지진정보알리미'를 검색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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