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전골목 명의 허준의 건강 바람 쐬러 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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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전골목 명의 허준의 건강 바람 쐬러 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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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6회 한방문화축제 엽전 제작·마당극 ‘허준’ 등 볼거리 다양.

 
올해 36회째를 맞는 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웃음꽃이 피어나는 건강한 소풍’이라는 주제와‘약령시로 건강한 바람 쐬러 오이소!’라는 슬로건으로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355년 전통을 간직한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1978년부터 조선시대 약령시 개장행사를 현대적으로 승화시킨 전통한의약축제로 오늘(8일)부터 12일 까지 5일간 대구시 중구 남성로 약전골목 일원에서 개최된다.

향긋한 약초 내음, 참여·체험형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는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돼 한방문화의 진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우리나라 한방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2012년 축제프로그램 중 좋은 평가를 받았던 프로그램은 연속성을 강화해 약령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최대한 살리고, 역사성과 전통성을 활용한 프로그램은 교육적, 문화적 가치가 있는 축제로 발전을 유도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기념해 허준 선생의 동의보감을 왕에게 올리는 의식인‘동의보감 진서의’를 150여 명의 출연진이 맛깔스러운 스토리텔링을 입혀 당시모습 그대로 재현한다.

또, 약령시의 전통성에 부합하는 축제통용 화폐인 ‘엽전’을 제작한다. 엽전(1냥 - 1000원)을 환전소에서 교환해 축제장 전역에서 사용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색다른 체험도 제공할 계획이다. 1만원 환전시 약령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의미에서 10%를 추가해 엽전 11냥을 지급한다.

축제기간에는 한약재뿐만 아니라, 농·특산물, 한방제품, 먹을거리 등 다양한 양질의 제품을 시중가보다 10 ~ 20% 할인해서 엽전 환전까지 포함하면 최대 30%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2012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인‘상체질관’은 규모를 2배 확대하고, 사상체질별 약선음식을 함께 전시해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설문조사 및 진단을 통해 본인의 정확한 체질을 알고, 제 몸에 맞는 전문가 상담과 체질별 약선음식 전시를 통해 건강ㆍ웰빙·생활 속 한방의 롤 모델을 제시한다.

한편, 대구시 한의사회가 운영하는 한방힐링센터는 매일 6명의 한의사가 침·뜸 등 기존 진료 외 아토피, 알러지 등 소아·청소년 질환, 척추관절질환, 피부미용, 중풍, 우울증 등 일자별로 다양한 한방특화진료도 선보이고, 대기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경락 마사지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축제 주제공연으로는 조선시대 최고의 명의인 허준을 현시대에 맞춰 즐거움과 웃음이 넘치는 마당극 ‘허준을 만나다’ 한류 드라마 주인공을 소재로 한‘한류 드라마 패션쇼’는 화려한 전통의상을 입고 약령시를 테마로 펼치는 패션 퍼포먼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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