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장작가마에 장인의 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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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장작가마에 장인의 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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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예가협회, 전통장작가마 불지피기 시연

^^^▲ 전통장작가마 불지피기 공개^^^

여주군 신륵사 관광지내 전통오름가마에서는 12일 오전7시부터 '여주도예가협회'회원들의 전통장작가마 불지피기가 시작됐다.

11일 가마넣기에 이어 12일 불지피기는 13일까지 이틀에 걸쳐 계속되며, 14일 가마내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불지피기과정은 우선 11일 오후 9시까지 12시간 이상을 장작가마에 예열을 가하게 되며, 예열에 이어 단계적으로 6칸의 칸불을 때는데 칸불은 매 칸마다 2시간 여의 시간 걸린다.

6칸 가마에는 운곡 권혁용, 청강 정화석, 샘터 박요한, 쇠불, 이재용, 소우재 강신봉 등 6명 도예작가들의 조형물, 찻사발, 동채(진사)작품이 들어가 있다.

여주 오름가마에서는 여주 장인연합회, 도자기를 사랑하는 모임에 이어 여주도예가협회에 이르기까지 전통장작가마에서 장인의 혼이 담긴 도자기를 탄생시켜 관람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도예가 이세용씨는 "요변(불의 변화)이 다양하여 한시도 눈길을 떼어서는 안된다며, 작품이 가마에서 나올 때까지 열과 정성이 깃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권혁용 여주도예가협회장은 "날씨가 추워져 올해는 전통장작가마 시연을 마무리 짓고 내년 3월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수학여행으로 현장학습차 전북 남원 보절초등학교 4,5학년 학생 60여명이 전통장작가마를 시연을 관람하며 즐거워했다.

소우재 도예가 강신봉씨는 "불지피기 후 가마내기는 14일(일요일) 오전10시부터 시작하며 잘못된 작품깨기를 거쳐 잘생긴 작품은 관광객과 관람객에게 전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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