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7시 13분께 울산항 북방파제 제3공구 축조공사 현장에서 말뚝박기선(항타선) 전복사고로 승선 중이던 성원과 해상근로자가 바다로 추락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사고 발생 사흘째인 16일(오전9시 기준)까지 사고현장에 해양경찰 경비함정 49척, 항공기 6대, 해양경찰 잠수요원 145명 및 민간어선과 유관기관 37척 등 포함해 총 80여척의 선박을 실종자 수색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해경은 경비함정 30여척, 헬기와 항공기 2대, 해양경찰 전문 잠수 구조요원 70명, 해군 등 유관기관 민간구조선 등 가용할 수 있는 전 세력이 수색 구조 작업 중이다.
사고선박의 연료탱크 에어밴트 등을 통해 소량 유출되고 있는 선박의 잔존유(벙커A등 90㎘)에 대해 해경에서는 방제정을 투입, 긴급방제 작업을 진행하고 잠수요원들을 투입, 지난 15일 오후 5시께 연료탱크 에어밴트를 봉합했다.
해경은 수사본부를 설치해 사고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조만간 지금까지의 수사 진행사항을 브리핑 할 예정이다.
한편, 실종자 가족 및 유가족들의 법률지원을 위해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의 공익법무관 2명으로 사고대책본부(울산해경서) 내 법률지원반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
현재, 전복 바지선(석정 36호)의 총 24명 승선원 중 현재까지 12명 구조, 7명 사망, 실종 5명인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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