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은 인천지역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최종 선정됐다.
인하대병원은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의 중심병원으로서, 정부로부터 5년간 총 60억원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설치와운영비로 지원받게 되며, 권역 환자의 골든타임 사수와 질환 예방 및 관리에 더욱 박차를가할 수 있게 됐다.
박승림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사업 준비기간에 인천권역의 심뇌혈관질환관리의 문제점으로 심뇌혈관 질환 관리 사각지역 존재, 전국 최고수준의 심뇌혈관질환 사망률(당뇨 및 뇌혈관질환), 내원환자 중심 급성기 치료에 편중한권역 내 의료서비스, 그리고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대처방법에 대한 주민의 낮은 인지도 등을 도출한바 있다."라며 "인하대병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24시간 대기 시스템을 구축하고, 포괄적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와 조기 및 지속 재활치료를 정착화하고 지역 사회 관련자원의 효율적연계를 시행할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유치 성공으로 인하대병원이 인천 권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권역내 우수한 심뇌혈관질환 관련 의료진과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인하대병원은 권역센터 유치로보다 효율적인 심뇌혈관 질환 응급 환자의 관리시스템을 갖추게될 뿐 아니라 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예방 및 재활 관리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사회적 책무 이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인천의 중심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낼것으로 기대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