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인터넷고, 교사·지역주민 발벗고 '합동 교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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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인터넷고, 교사·지역주민 발벗고 '합동 교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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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셋 째주 수요일 정기적인 선도활동 펼쳐

▲ 울산인터넷고등학교는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예방과 탈선방지를 위해 배치된 스쿨폴리스 담당 경찰관과 울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지역주민들과 함께 선도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최근 학교폭력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의 한 고등학교 교사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선도활동에 발벗고 나선다.

울산인터넷고등학교(교장 박성렬)는 21일 학교 주변에서 학교폭력예방과 흡연 등 학생들의 일탈행위 선도를 위한 '합동 교외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합동교외지도에는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예방과 탈선방지를 위해 배치된 스쿨폴리스 담당 경찰관과 울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가 함께 할 예정이다.

지역주민들이 지난 9월 초 학교폭력예방과 학생들의 일탈행위 선도를 위한 명예교사 위촉을 계기로 학생 선도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학교 또한 매일 4명의 교사들이 조를 이뤄 학교주변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보다 효과적인 합동교외지도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앞서 열린 명예교사 간담회에서 송용주(굴화강변월드메르디앙 이장) 명예교사는 명예교사로 위촉 이후 "아파트 주변에서 일탈행위를 하는 학생을 불러 선도할 때 학생들이 명예교사임을 알아보고 훨씬 지도에 잘 따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명예교사들은 "예전보다 학생들의 흡연, 기초질서 위반 등 일탈행동들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안전하고 즐거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울산인터넷고 교사와 명예교사가 함께 합동교외지도를 실시하자고 지난 10월 18일 결의해 제1차 합동교외지도를 시작으로 매월 셋 째주 수요일에 정기적인 실시하고 있다.

울산인터넷고 명예교사들은 "학교와 긴밀히 연계해 학교폭력과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학교 밖에서의 순찰 및 선도활동 뿐 아니라 학교 안에서도 학생지도를 위해 기꺼이 교육기부와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성렬 교장은 "명예교사와 위촉을 통한 지역주민의 동참으로 학생생활지도가 용이해졌으며 학교에 대한 민원을 학교만 해결하려는 것이 아니라 지역과 함께 해결해 가는 좋은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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