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후보는 이날 “그렇지 않으면 공멸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면서 전날 자신이 주장한 ‘3대 특권포기안’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안 후보의 특권 포기 방안은 국회의원의 정족수 감축, 정당 보조금 축소 및 중앙당 폐지인데 이 같은 자신의 방안에 대해 여야 기존 정치권이 부정적 반을 보이자 “일반 국민과 정치권의 생각에 엄청난 괴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존 정치권을 향해 비판했다.
그는 이어 “민의를 반영하지 않는 현장의 문제를 풀지 못하는 정치권이 바뀌어야만 한다는 문제의식으로 말씀드리는 것이며, 정치권은 지금 왜 국민들이 정치권에 대해 실망하고 있는지를 좀 더 엄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정치권의 각성을 촉구했다.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안철수 후보는 문재인 후보가 “안 후보의 정치 혁신안에 선Etm 찬성하기 어렵다”고 말한 것에 대한 질의에 “국민들이 진정으로 어떤 것들을 원하는지 정치권에서 잘 새겨들어야 하며, 정치권부터 솔선수범해서 내려놓는 자세가 지금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하고 거듭 거듭 강조했다.
한편, 서울 시청 인근 덕수궁 대한문 앞 쌍용차 해고 노동자 농성장을 찾아 “대선 이후가 아니라 지금 당장이라도 정치적 이해관계와 상관없이 여야가 합의해 국정조사를 해야만 하고, 기존에 회사가 했던 약속들도 꼭 비켜져야 한다”고 말하고, “지난 9월 20일 출마 선언을 할 생각이었는데 그날 쌍용차 청문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하루 앞당겨 9월 19일에 출마 선언을 했다”며 “출마 선언 때부터 쌍용차를 염두에 두었다”고 말해 노동계를 감싸으려는 노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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