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예술의전당 중부권 최고 복합문화공간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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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중부권 최고 복합문화공간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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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2일 개관 50일...수준높은 공연 매회 매진 기록

▲ 천안예술의전당 전경
22일 개관 50일을 맞는 천안예술의전당이 최고의 시설과 지리적 이점까지 더하며 중부권 최고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동안 13회의 문화공연과 3회의 전시회를 개최해 총 관람객이 1만6000여명을 기록하는 등 개관 초부터 시민의 마음을 풍성하게 하는 품격 높은 공연예술·전시회를 유치, 희망과 자부심의 공간이 되고 있다.

개관기념공연으로 9월 7일∼9일까지 사흘 동안 뮤지컬 ‘광화문연가’가 대공연장 무대에 올라 천안시민은 물론, 경기 남부권, 대전, 청주 등지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며 지방공연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다.

‘광화문연가’는 3일간 5회 공연이 연일 매진 사례를 보일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특히 故이영훈 작곡가의 익숙한 멜로디와 가사로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을 법한 첫사랑 추억을 떠올리는 애절한 사랑이야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 9월 21일 개관특별공연으로 마련한 ‘장사익 소리판’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 전석 매진을 기록하면서 천안시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무대에 올랐다.

이와 함께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6일부터 광주광역시 소재 공연기획사인 ‘공연마루’가 마련한 리쌍콘서트가 열렸고 그외에 강성애 피아노리싸이틀, 개그콘서트, ‘고두심의 댄스레슨’ 등 풍성한 무대가 마련됐다.

10월 28일∼29일 양일간 뮤지컬 시카고가 이어지고 11월 2일∼4일에는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만든 창작뮤지컬 ‘비밥’이 공연된다.

이밖에 초겨울의 문턱 11월부터 계획된 주요 공연·전시회는 이문세의 붉은노을, 오페라 라보엠,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시립예술단 공연 등이 있으며, 전시회는 미술관개관기념전으로 10월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비룡승운_하늘을 날다’와 기획전 ‘스타, 미술과 만나다’가 열리고 있다.

11월에도 다양한 전시회도 계획돼 시민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천안예술의전당이 개관초기부터 문화예술 애호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지리적 접근성으로 천안시민들은 물론 인근 중부권 주민들의 이용이 편리하고 최첨단시설을 갖춰 수준 높은 공연을 차질 없이 소화해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천안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은 앞으로 천안예술의전당의 밝은 미래를 보장하고 천안지역의 문화예술의 갈증을 해소시켜주고 문화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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