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7일(목),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은 암진료상담실 개소 2주년을 기념하여 각종 문화공연과 주요 암인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에 대한 건강공개강좌를 실시했다.
병원 로비에서 진행된 서인천 농협풀빛 여성 합창단과 가수 양현경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암환우 및 보호자들을 위로했다.
대강당에서 실시된 이번 암 공개강좌에서는 지난 2년간의 암진료상담실 활동상과 역할, 그리고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과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의 강좌가 진행 됐으며 평소 궁금했던 암에 대한 상식과 의학정보를 얻고 심도있는 질의 응답도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인하대병원에서 실시한 암 예방활동 사진전과 본원 영양팀에서 직접 마련한 암환자 식이 전시 및 시식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여, 본원을 찾아준 암환자 및 가족, 그리고 지역주민들에게 소중한 선물로 제공됐다.
박승림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암 중심병원으로서 사이버나이프와 래피드아크 등 최첨단 암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암진료상담실은 ‘감성’으로 다가가는 암치료를 실시하며, 암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로 발전하고 있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암예방사업으로 인천지역의 암 발생률을 낮추고 암환자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개소 기념식을 갖은 암진료상담실은 암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과 암 종류별 예방과 조기검진, 진료의사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안내, 퇴원 후 관리에 이르기 까지 환자중심 원스톱 치료 안내서비스를 실시하며, 암환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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