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청양에 어린참게 15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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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양에 어린참게 15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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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내수면개발시험장 생산, 농·어업인 소득증대 기여 전망

충남도는 19일 청양군 대치면 개곡리 지천에서 沈大平 충청남도지사와 이복구 도의회의장·지역 도의원·청양군수·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참게 15만 마리 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류행사는 충남도가 내수면 수산자원을 조성하여 농·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환경오염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토산어종을 보존해 생태계를 복원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행사에서는 청양지방에서 오랫동안 전해내려 오던 ‘게의 노래’를 민속학자인 중앙대학교 임동권 명예교수가 체계적으로 발굴해 이날 「참게 노래비 제막식」을 거행했으며, 노후 되었던 물레방아도 다시 제작 설치하고 수통식(개통식)을 갖는 등 의미 있는 행사도 겻 드려 열렸다.

이번에 방류한 참게는 道 내수면개발시험장에서 올해 3월부터 부화하여 갑장 0.6~0.8㎝의 크기로 부화한지 80일 정도 지난 어린 참게이다.

자연 생태계의 참게는 바닷물과 민물이 합류되는 기수역에서 산란·부화하며, 부화한 어린 참게는 강이나 하천 줄기를 거슬러 올라와 성장하게 된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 1994년도부터 지난해까지 금강 및 하천, 저수지, 호소 등에 어린참게 128만 마리를 방류하여 사라져가던 참게 자원을 복원해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한 바 있으며, 올해도 금강 등에 25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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