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져가는 생명을 살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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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가는 생명을 살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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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 엄사초등학교 김선정(11살)양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충남 계룡의 한 초등학생이 넉넉지 못한 가정형편으로 수술비를 마련하지 못해 주의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계룡 엄사초등학교(교장 안상춘) 5학년에 재학중인 김선정(11살).

김선정 어린이는 예의가 바르고 생활규칙을 잘 지켜 친구들의 신뢰가 높으며 인정이 많고 친절한 성품으로 자라서 의사가 되어 의술을 베푸는 것이 자신의 꿈이였다. 그런데 지난 3월초 감기처럼 자주 아프고 얼굴이 지나치게 창백하여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보니 ‘급성 백혈병’이란 진단이 나왔다.

제일 좋은 치료방법은 골수이식을 받는 것이지만 부모형제의 골수 검사 결과 골수가 맞지 않아 현재는 항암치료 중이다. 앞으로도 맞는 골수를 찾을 때까지 항암치료를 해야하는데 그 기간이 3년이나 걸리며 그 후에 또 재발하기 때문에 골수이식을 해야 완치가 된다고 한다. 또한 골수이식 수술비는 8000만원이나 된다고 한다.

아이의 건강과 치료비 걱정에 눈물과 슬픔으로 가득하나 희망을 잃지 않고 병간호를 하고 있는 선정 어린이의 부모(부 김대중:계룡 우편집중국 직원, 모 이용숙)들은 장기간의 치료기간과 많은 치료비용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현재, 경제적, 정신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김선정 어린이가 다니고 있는 엄사초등학교에서는 김선정어린이 돕기에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 등 모든 교육가족이 힘을 모아 새 생명의 불씨를 사르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전교어린이회(회장 강민형)에서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6월 8일 전교어린이회의를 개최하여 김선정 친구 돕기 성금 모금을 결정하고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1145만8,650원, 교직원 1,500,000원의 성금을 모아 14일 총 12,958,650원의 성금을 김 양 부모에게 전달하며 김선정 어린이의 쾌유를 빌었다.

김선정어린이의 담임인 이순랑 교사는 “선정이의 미래의 소중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생명을 지켜주고 사랑을 나누어 준 학교와 학부모님, 그리고 지역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선정이가 병마를 잘 이겨내어 그리운 친구들에게 하루빨리 돌아오기를 소망한다.”며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백혈병을 앓고 있는 한 어린이의 생명을 지켜주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힘과 마음을 모아 장미꽃처럼 환하게 피워내는 아름다운 6월이 되었으면..."
엄사초 교육가족 모두의 바램이다.


-병 동 : 충남대학교 소아병동 4층 495호

-연락처 : 집)042-841-5344, 학교)042-841-4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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