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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해요" "부자 되세요" 등 글을 새긴 메신저 인삼수박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 인삼액비로 키워 일반수박보다 맛과 당도가 높고 산뜻한 소포장 상자도 개발돼 소비자들의 인기가 높다. ⓒ 금산군 농업기술센터^^^ | ||
인삼을 먹고 자란 수박이 본격 출하된다. 브랜드명은 '인삼고을 인삼 꿀수박'
금산군 부리면 어재리 지역을 중심으로 생산되는 인삼수박은 인삼이 혼합된 특수 액비를 뿌리와 잎을 통해 먹고 자란다.
금강변에 위치한 어재리 지역은 물 빠짐이 좋은 사양토질에다 유기물이 풍부해 예로부터 수박농사로 대를 이어오고 있는 곳. 극심한 가뭄에도 금강 최상류의 맑은 물 공급이 원활해 수박농사의 최적지로 꼽혀오고 있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수박을 금산의 30대 특색작목으로 정하고 외관보다 당도가 높고 안정성과 건강을 고려한 기능성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0년도부터 본격적인 인삼수박 생산에 들어갔다.
인삼과 깻묵, 골분, 흑설탕, 효소 등이 혼합된 액비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공급하고 수박의 가장 큰 문제점인 연작장해 해소를 위해 참박과 이중접종묘, 호박 등과의 접목묘 실험을 꾸준히 실시했다.
덕분에 연작장해 발생포장을 현저히 줄일 수 있었고 생산시설의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당도를 일반수박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등 당도와 맛이 뛰어난 인삼수박의 탄생을 보게됐다.
일반수박의 경우 당도가 11。Brix내외를 보이고 있으나 인삼수박은 12.5。Brix로 평균 1∼2。Brix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맛에 있어서도 아삭아삭한 육질로 소비자와 상인들의 호응이 높다.
가격도 일반수박에 비해 15∼20% 높은 가격에 출하된다. 올해의 경우 작년도 보다 최고 43%까지 오른 가격에 거래가 이뤄져 거래시장에서의 높은 인지도를 반증했다.
소득이 증가하면서 주민들의 관심도 깊어져 당초 14.8ha의 재배면적은 2004년 현재 17.5ha로 늘어났다.
올해 생산되는 인삼수박의 특징은 수박에 글을 새기는 방법을 이용해 "사랑해요" "부자 되세요" 등 덕담을 전하는 것. 일명 메신저 수박으로 불리우는 인삼수박은 받는 이에게 주는 이의 마음까지 전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메신저 인삼수박은 한정된 물량으로 인해 현재 서울 롯데백화점과 대전의 세이백화점에서 시험 유통되고 있다.
인삼수박은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새로운 소포장 상자도 개발돼 시장성 확보는 물론 인지도 향상에 좋은 영향이 예상된다.
금산농업기술센터는 인삼의 사포닌 성분과 수박 속의 당분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 일반수박과 인삼수박이 다른 점에 대한 과학적인 검증에 나서는 등 브랜드화의 필수적 요인들을 만족시켜 나갈 방침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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