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관들 어디로 옮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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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관들 어디로 옮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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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확실, 장소 관심

농업기관 이전이 확실시 되고 있다. 농림부 예하기관들은 이전 희망 지역에 관한 직원들의 의사를 묻는 투표까지 실시했다. 올 8월에 예정되어 있는 공공기관 이전발표에 농기관들은 확실한 이전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이제는 “옮기느냐”보다는 “어디로 옮기느냐”가 문제가 되고 있어 이전 예정지구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관들의 이전 대상 후보지로는 현재 농업의 비중이 큰 전라북도지역과 최근 오송연구단지 개발 등으로 충분한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인 충청북도가 강력한 후보지로 꼽히고 있으며 농산물 품질관리원 등에서의 직원 희망지역 투표결과로는 강원도 원주가 뽑혔다.

이미 이전 후보지들은 전담팀을 구성해 지자체의 사활을 걸고 이전 예정 기관들과 물밑 접촉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며 일부 기관은 이전에 관한 확실한 밑그림까지 그려졌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 전라북도 = 농업의 중심지라는 점을 내세워 농업기반공사를 포함해 활발한 농업기관 유치 경쟁을 펴고 있다. 정읍, 익산, 김제, 전주 등이 후보지이며 특히 익산은 100만평의 행정타운 조성과 병행, 유치를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다. 전북은 아파트 우선 분양권과 이주비, 장학금 지원 등의 풍부한 인센티브 제공을 약속하고 있다.

▲ 충청북도 = 최근 개발되고 있는 오송단지에 수의과학검역원 등이 이전하기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 농림부는 이미 이 곳으로 이전이 예정돼 있는 식약청 등과의 공동 이전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강원도 = 강원도 중에서 수도권과 가까운 원주가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농림부 예하기관 직원들의 강력한 이전 희망지역이다. 원주시 자체는 이에 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지만 이미 시장을 비롯한 유치팀이 물밑으로 치열하게 유치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기타 = 광주와 경상북도 등이 특히 농업기관들의 이전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 지자체들 역시 물밑 접촉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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