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태면에 따르면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난 5월 21일부터 공무원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근로자가 참여해 남한강변에 분포하는 가시박 제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가시박은 외국으로부터 유입된 한해살이 덩굴성 식물로 다른 물체를 감으며 자라고, 잎은 오이나 박 잎과 비슷하며 꽃은 6~9월에 핀다. 성장력이 왕성해 사방으로 뻗고, 주변 식생 위를 덮어 햇빛 차단으로 식물을 고사시켜 생태계 균형에 교란을 가져오고 있다.
이에 소태면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가자 7명을 위주로 제거반을 편성하고 10월까지 관내 남한강변 12킬로미터 구간에 대해 대대적인 가시박 제거를 실시해 자연생태계 보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직능단체 회의나 모임 시 단체회원과 공무원이 가시박 제거에 함께 참여해 남한강변 생태환경의 건강 유지와, 경관자원 보전 및 농작물 보호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허근회 면장은 “생태교란 식물인 가시박은 지금 손바닥 정도의 크기로 자라고 있어 제거에 적기로 생각된다.”며 “7월까지 뿌리째 뽑아 제거하고 10월까지는 새로 자라나는 가시박을 열매가 맺기 전에 줄기 등을 잘라 다시 자라지 않도록 해 번식을 막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태계 교란 위해식물 제거작업은 현장여건상 장비 진입이 어렵고, 농약 사용이 불가능해 인력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으로 완전제거를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작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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