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면 도산 류세준 씨, 남해초등학교42회동창회 등 기탁 줄이어 남해군의 향토장학금 기탁 참여 열기가 따뜻한 봄을 맞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사)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정현태)는 지난 6일 고현면 도산에 살고 있는 류세준 씨가 향토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류세준 씨는 돌아가신 어머니 정지칠 씨의 뜻을 받들어 “지역 후학 양성에 힘을 더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6일 장학금 전달에는 류세준 씨의 사전 일정에 따라 형제인 류영실 씨가 대신 전달했다.
지난 5일에는 남해초등학교42회동창회(회장 김양동)가 향토장학회에 문을 두드렸다. 김양동 회장은 “서울과 부산, 남해 등지에 거주하고 있는 70명의 회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십시일반 모금한 돈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같은 날 대한야구캠프의 한동주 대표도 향토장학회의 계좌로 200만원의 성금을 입금했다. 향토장학회 관계자는 “한동주 대표가 아무런 연락도 없이 장학회 계좌에 장학금을 입금하여 기탁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며 “기탁 사실을 드러내지 않고 어렵게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더욱 따뜻함을 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9일에는 남해읍 서변에 거주하고 있는 박현숙 씨가 지난해 9월에 이어 올해에도 향토장학회에 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매월 아르바이트로 받은 급여의 일부를 조금씩 모아 기탁한 것이어서 더욱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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