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500년 역사 원시어업 대나무어사리(죽방렴)’ 사업이 문화재청의 ‘생생 문화재’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생생 문화재’는 국가 또는 지방 지정 문화재를 대상으로 문화재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교육,문화,관광 자원으로 창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예산 및 홍보, 컨설팅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하며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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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500년 역사의 죽방렴 ⓒ 뉴스타운 | ||
이를 위해 남해군은 체험장 마련, 홍보,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되고 경남발전연구원과 지족마을 어촌계 등은 사업을 직접 주관해 체험활동 진행, 참여자 모집 등의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남해 지족마을 죽방렴뿐만 아니라 남해군의 알려지지 않은 문화재까지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남해 바래길 걷기는 지역의 숨겨진 문화재를 알리는데 중점을 두어 고려시대 말을 사육했던 적량과 함께 가인 공룡발자국 화석까지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은 2010년 8월 문화재청이 지정한 명승 제71호로, 창선도와 남해도가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지족해협의 세찬 물살이 지나는 좁은 물목에 대나무로 만든 V자 모양의 말뚝을 세워 잡는 어구를 말한다.
대나무 어사리라고도 불리는 죽방렴은 간만의 차가 큰 해역에서 예부터 사용되던 것으로 하루에 두어 번 배를 타고 들어가 멸치를 건져내는데 이렇게 잡은 ‘죽방렴 멸치’는 신선도가 높아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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