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녹색시범도시 조성’ 사업은 1단계(‘10~’12년) 9개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면서, 미래의 녹색도시 면모를 서서히 갖추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우선 2012년까지로 계획된 녹색도시 조성 1단계 9개사업 중 2010년에 사물지능통신 확산사업을 완료하였고, 금년('11년)에 경포대초교의 탄소제로화 시범학교 조성과 하수·빗물 재이용시범사업, 경포호 주변 녹색길 조성의 3개사업을 완료하여 이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포대 초등학교를‘탄소제로화 시범학교(‘10~’11년, 26억원)’로 조성하는 사업은 교내에 태양광 발전, 기후변화놀이터 등을 설치, 자라나는 세대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기후변화·생태체험 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강릉 종합운동장 내에 설치된‘물재이용 시범사업(‘10~’11년, 29억원)’은 인근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100㎥/일)나 빗물(10㎥/일)을 처리하여 조경 및 화장실 중수도로 재이용함으로써 물자원 절약과 수환경 개선이라는 role model을 제시하였다. 또한, 경포호를 따라 설치된 쉼터, 관찰데크, 비오톱 설치 등 녹색공간(녹색길 10.5㎞, ‘10~’11년, 22억원)은 시민들에게 쉼터제공은 물론 인간과 자연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환경테마 공간으로써의 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강릉‘저탄소 녹색시범도시’조성 사업은 ‘10~’20년까지 국비 3,544억원 등 총 1조원의 예산이 투자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 녹색교통, 에너지, 물·자원순환 등 5개 부문 29개사업 추진(1단계 : ‘10~‘12년, 2단계 : ’16년까지, 3단계 : ‘20년까지)
내년(‘12년)은 1단계 계획사업을 마무리하는 해로써 선도사업인 그린르네상스 랜드마크 조성사업 등 5개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강릉시 경포 허난설헌 생가터 인근에 조성되는 선도사업(‘10~’12년, 350억원)은 태양력과 풍력, 해수열 등 신재생에너지의 공급과 녹색기술을 적용, 홍보관과 통합컨벤션센터(118천㎡), 녹색거리(2.6㎞) 등으로 조성된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환경체험 및 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녹색도시 조성 붐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릉 하수처리장내에 태양광(500㎾), 풍력(100㎾)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10~’12년, 5,240억원)도 추진하여 탄소발생을 최소화하고 에너지 자립화를 실현한다.
이 밖에 하천의 유지용수와 범람을 방지하기 위해 위촌천에 저류지(267천㎡)를 조성(‘09~’12년, 200억원)하고, 경작지로 변한 일부 경포호 지역을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도록 원래의 상태로 되돌리도록 하는 생태습지복원(273천㎡) 사업(‘10~’12년, 164억원)과 10대자전거거점도시 조성(‘10~’12년, 87억원)도 병행 추진된다.
현재까지 21개사업에 총 926억원을 투자하였으며, 2012년에는 국비 317억원 등 총 473억원을 투자하여 17개 사업을 추진한다.
녹색시범도시 조성사업은 ‘2018 동계올림픽’개최시기에 맞춰 조기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우선 1단계 사업(9개사업)은 계획된 2012년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민자사업이 포함된 2·3단계 사업(20개사업)은 동계올림픽 개최시기에 맞춰 조기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원도는 녹색시범도시 주관부처인 환경부에 재원의 조기투자 등을 건의(‘11.10월)하였으며, 타 중앙부처와의 협의도 계속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원도는 동계올림픽의 주요경기가 벌어지는 평창, 강릉 지역을 방문하는 선수단 및 관람객에게 녹색도시를 홍보, 녹색성장의 조기정착과 국내·외 확산을 도모하고, 글로벌 명품도시로 전 세계에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2018년 2월,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강릉에서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미래 녹색도시’를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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