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경찰서는 2일 오전 7시 30분께 경남 하동군 진교면 술상리 ㈜운산산업 현장사무실에서 회사 대표인 박모(55)씨의 쏘렌토 승용차를 자신이 몰던 굴삭기로 수십차례 내리쳐 승용차에 타고 있던 박씨를 숨지게한 김모(57․충북 음성군)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지난달 말 근무상태가 불량하다며 사장 박씨가 자신을 해고한데다 밀린 인건비까지 주지 않은 것에 격분,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목격자들은 “㈜운산산업 관리부장인 김씨가 박 사장에게 인건비를 달라며 볼보360호 굴착기로 컨테이너를 부수는 시늉을 하자 가로막는 승용차를 굴착기로 내리쳐 승용차안에 있던 박 사장을 숨지게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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