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북부 폭설, 3명 사망, 200만 세대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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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북부 폭설, 3명 사망, 200만 세대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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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공항 이착륙 지연 등 이상 기후

▲ 미국 뉴저지의 폭설 도로. 동북지역 이른 폭설(early snow)로 피해 커. ⓒ 뉴스타운

미국 동북부지역에서는 29일(현지시각) 예년보다 빨리 폭설이 내려 메릴랜드주에서부터 매사추세츠주에 걸쳐 200만 세대 이상에 정전이 됐으며 이로 인해 3명이 사망했다고 에이피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뉴욕, 필라델피아 등의 공항에서는 항공 이착륙이 지연됐다. 펜실베니아의 일부 지역에서는 전미 철도여객공사(암트랙)이 운행을 중단하기도 했으며, 뉴욕주, 코네티컷주에서도 열차의 운행 중단 혹은 지연이 발생했다.

 

미 기상청은 폭설이나 강풍을 수반하는 폭풍우는 30일에 북상하며 그 세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펜실베니아주에서는 폭설로 나무가 주택 위를 덮치면서 쓰러지기도 해 84세의 남성이 사망했으며, 매사추세츠주에서도 20세의 청년이 늘어진 전선에 닿아 감전사했고, 코네티컷주에서는 차를 운전하던 중 눈에 미끄러져 사고가 나 1명이 사망했다고 미국언론들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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