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 한독약품과 ‘지속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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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 한독약품과 ‘지속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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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은 한독약품과 지속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인터루킨-1 수용체 저해제 개발에 대한 기술이전 확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인터루킨-1 수용체 저해제(이하IL-1Ra)는 류머티스 관절염, 건선 등의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물질로서, 이미 제품 (Anakinra)으로 상용화가 되었지만, 짧은 반감기로 인해 하루에 한번 주사를 맞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비해 지속형 IL-1Ra 치료제는 IL-1Ra에 제넥신의 지속형 항체융합단백질 제조기술(이하 하이브리드 에프씨, hybrid Fc)를 결합함으로써, 지속기간을 늘려 2~4주에 한번 투여만으로 효능을 유지할 수 있는 바이오베터로 개발을 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개발중인 IL-1Ra-hyFc 치료제는 곧 독성 시험에 진입하여, 2013년부터 임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세계 류마티스 관절염 시장규모는 2015년까지 20조원 이상의 시장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고, 대표적인 자가면역 억제제인 엔브렐의 경우 지난해 매출이 7조원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IL-1Ra-hyFc는 기존 TNF-알파 저해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의 대체, 병용 치료제로 쓰일 수도 있어 시장진입 성공가능성이 높고 시장가치 또한 매우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제넥신의 하이브리드 에프씨 기술은 지속형 바이오베터 제품을 제조할 수 있는 원천 기술로서 이미 한국과 미국에서 특허 등록이 완료되었다. 이번 기술이전은 제넥신의 하이브리드 Fc 기술이 적용되어 국내 기업으로 기술이전 된 7번째 제품으로 2009년 제넥신과 한독약품간에 체결된 하이브리드 에프씨 기술허여 계약에 따라 대상 제품을 확정하고 본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현재 제넥신의 하이브리드 에프씨 기술을 이용해 개발된 지속형 빈혈치료제(시장규모11조원)가 녹십자를 통해 국내에서 임상 진행 중이며,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시장규모7조원), 왜소증 치료제(시장규모 2.5조원)는 내년 임상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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