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는 왜 정치판에 머물고 있는가 ?

윤석열 당선자 측의
인수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철수는 그 어떤 직책도 마다하는것 같습니다
국무총리도 싫다, 또다른 고위직도 싫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안철수는 지지율 1위일때 여러번 양보를 한적이 있습니다
남들은 지지율 1위를 못해서 안달인데
안철수는 지지율 1위를 여러번 해도 늘상 양보를 하며 자기것으로 만들려 하지 않습니다

남들은 고위직책을 맡고 싶어도 기회가 안오는데
안철수는 이번에 좋은 기회가 왔는데도 불구하고
도무지 욕심을 내지 않으며 뭔가를 해볼려고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안철수가 정치판에 머무는 이유는 뭡니까
할수 있는 기회가 왔을때 해봐야 되는것 아닌가요
안철수는 무엇을 해보기 위해서 정치판에 머무는것 입니까

혹시 언론에 주목받고 인기얻고 화제가 되고 유력정치인으로 관심받는
그 자체만을 즐기는 사람은 아니겠지요

안철수는 또한편 독재자 중의 상 독재자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3.9대선때 그 누구에게도 단 한마디 상의 없이 자기맘대로 후보직을 사퇴 하면서
윤석열을 지지했습니다

그렇게 큰 결정 이라면 최소한 당내 측근들 몇몇에게는 상의정도
해봐야 되는것 아니었나요 어떻게 독단적으로 그런 결정을 맘대로 합니까
박정희 전두환 독재도 그정도로 자기 측근들을 무시하지는 않았을것 같습니다

또한 이미 부재자 투표가 끝난 상태이기 때문에 안철수를 찍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이미 투표용지가 인쇄된 상태이며 안철수를 찍겠다고 맘먹은 유권자들이
상당히 당황했습니다

안철수를 상대했던 수많은 정치계의 고수들이 하나같이 학을 떼는것 같습니다
이상돈 김종인 윤여준 등등등을 비롯 적잖은 정치인들도 안철수를 가까이 해본
소감은 하나같이 도무지 이해를 못할 사람이라는등 평이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안철수는 국회의원 말고는 도무지 다른 직책은 관심이 없는것 같습니다
정치인들 직책 중에서는 국회의원직이 가장 만만하고 쉬운직책 같습니다
심지어는 연예인들도 종종하는 직책이 금빼지 입니다

금빼지가 어깨에 힘주기 좋고 업무는 별로 없고 건들건들 어영부영 하기
가장 좋은 직책이 금빼지 같습니다

금빼지는 책임도 별로 없는것 같고 시간적으로도 여유가 많은것 같습니다
걸핏하면 tv토론이나 방송패널로 참여하기 일쑤고 말입니다
한마디로 폼내기 짱인것 같습니다
 
사실 서울시장이나 도지사 같은 자리 엄청나게 바쁘고 힘듭니다
국무총리나 장관도 마찬가집니다 엄청 바쁘고 힘든 자리 입니다

또한 책임도 막중 합니다 무슨 큰 일이라도 생기면 밤잠 못자고 설쳐야 되고
잘못되면 책임지고 사퇴해야 되고 엄청 욕먹는 자리 입니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시장 도지사 장관 총리들 엄청나게 고생들 많이 했을것 입니다

그렇게 고생고생 하면서 그들은 언론에는 자주 나오지도 않습니다
언론에는 금빼지들이 주로 많이 나옵니다 금빼지들은 한가하기 때문에 무슨 방송패널이니
방송토론이니 하면서 걸핏하면 언론을 타지만

도지사 시장 국무총리 장관들은 너무 바쁘기 때문에 한가하게 언론에 나갈 시간도
없습니다 정말 열심히 일하는 자리가 시장 도지사 국무총리 장관 자리인것 같습니다

안철수도 기왕에 정치판에 발을 딛었는데 뭔가 바쁘고 힘든일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한번은 하고 끝내도 끝내야 될것 아닌가요
사실 금빼지는 직책도 아닙니다 도대체 금빼지들이 하는것이 뭡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