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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 소환, 보수우익의 이 패닉상황 수습할 충신이 있을까?
 현산_hdok25
 2014-06-26 18:01:08  |   조회: 4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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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가 종결된 줄 알았던 사건에 갑자기 소환통보 받았다.
지박사는 때론 격하지만 일체의 사심없는 순혈 애국지사임을 반대세력들도 아는 바다.
헌데 어제 갑자기 지박사 소환한 검사는 행태가 지박사님 욕 뵈이려는 목적임이 역력하다.
그러나 내 보기로 이는 박근혜대통령을 위해 분기탱천 나선 검사는 아닐 것 같다.
박근혜충신은커녕 오히려 그 반대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청와대나 정부관리 중에 박대통령을 위해 자발적으로 그런 지시할 충신이 있을리 없고,
오늘 대한민국검사 중에 박근혜 욕한다고 스스로 나설 자는 더더욱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박근혜검찰은 오히려 그 반대였고 박대통령도 지지자와 애국자들의 핍박에 무관심이었다.
그러나 이번 경우는 상황이 더욱 위험해 보인다.

어떻게든 지박사님을 처벌하고자 노리던 자가 기회를 역이용하는 것 아니가 싶어.
조사하겠다는 내용이 그러한데다 또 이미 경찰로부터 종결통보 받은 사안이라잖은가?
사건종결은 경찰이 임의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검찰지휘를 받아 처리하는 줄 안다.
근데 지금 검찰 소환통보는 경찰과 검찰은 다르니 잔말 말라는 식 주장 아닌가?
국민을 우습게 보고 법을 희롱하는 안하무인의 공권력 남용이다.

박근혜대통령 예하에 박근혜를 위해 이런 열정적인 참모나 검사가 있을리 없다.
그럼 박대통령 욕 먹이는 이런 검사의 행태를 제지하고자 나설 박대통령 부하는 있을까?
내 보기로 이 역시 답은‘없다’이다. 청와대든 정부든 집권여당이든 검찰지휘부든...
허나 이로서 애국지사가 박근혜검찰 이름으로 처벌 받고 원한 품을 수 있다.
사실상 권력 진공상태에서나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제 앞으로 이런 유사한 일들이 사회 곳곳에서 일어날 것이다.
애국자들은 박근혜이름으로 핍박당하고, 박대통령은 엉뚱한 똥바가지까지 뒤집어쓰게 되는...
기회로 여긴 어둠의 세력은 안팎에서 독버섯처럼 솟아나 더욱 부추키고 환호하며 즐기고...
이로서 국가 사회가 중심을 잡기 어려울 지경으로 점점 심해 질 혼란 혼돈...
그럼에도 이런 현상에 무관심하고 무능한 대통령과 집권 권부...

그래서 보수우익 애국지사들 사이에서도 각자도생 외 대책이 없다는 풍조가 만연되면?
박대통령이 애국자 문창극을 비열한 방법으로 내친 걷잡을 수 없는 후유증이다.
박근혜가 문창극 하나만 죽인 게 아니란 사실에 통분 통탄하는 것이다.
박대통령 예하에 보수우익의 이 패닉상황을 수습하고자 애쓰는 충신이나 있을까?
2014-06-26 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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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_admin 2014-06-26 23:52:11 114.xxx.xxx.231
뉴스타운 손상윤 회장이 적극 해결을 위해 나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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