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13만 명 집회 미국에 ‘홍콩인권법안’ 조기 통과 촉구
홍콩 13만 명 집회 미국에 ‘홍콩인권법안’ 조기 통과 촉구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19.10.1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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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시위대, 미국 의회법안 통과로 중국 압박 기대
- 광복홍콩(光復香港 : 홍콩을 되찾자) 목소리 높여
지난 2014년의 홍콩 대규모 민주화 시위인 “우산운동”의 리더로 9월에 미국의 공청회에서도 증언한  조슈아 웡(黄之鋒 , 황지봉) 등이 이날 시위에도 참석했다. 조슈아 웡은  “복면이 금지돼도 홍콩인의 의사는 지금처럼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기세를 올리자 시위대들은 “광복홍콩(光復香港 : 홍콩을 되찾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014년의 홍콩 대규모 민주화 시위인 “우산운동”의 리더로 9월에 미국의 공청회에서도 증언한 조슈아 웡(黄之鋒 , 황지봉) 등이 이날 시위에도 참석했다. 조슈아 웡은 “복면이 금지돼도 홍콩인의 의사는 지금처럼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기세를 올리자 시위대들은 “광복홍콩(光復香港 : 홍콩을 되찾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중국으로 용의자 인도를 가능하게 하는 범죄인 인도법안이른바 중국 송환법 개정안을 발단으로 시작된 홍콩의 대규모 시위 등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홍콩에서는 14일 밤 13명의 시위대가 모여 미국 의회에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香港人権民主主義法案)”을 조기 통과를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홍콩부가 지난 5일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 금지하는 복면금지법(覆面禁止法)’을 시행한 이후 허가된 이번 첫 집회로 약 13만 명이 모였다(주최 측 주장).

이 법안은 홍콩의 자치와 인권옹호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시위 활동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홍콩의 시위자들 사이에서는 이 법안 자체가 중국 정부에 대한 압박으로 작용되기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날 밤 홍콩 섬 중심부·중환(中環 : 센트럴)에서 행해진 집회에서는 미국의 성조기가 흔들리고, 미국의 국가도 흘러나왔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2014년의 홍콩 대규모 민주화 시위인 우산운동의 리더로 9월에 미국의 공청회에서도 증언한 조슈아 웡(黄之鋒 , 황지봉) 등이 이날 시위에도 참석했다. 조슈아 웡은 복면이 금지돼도 홍콩인의 의사는 지금처럼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기세를 올리자 시위대들은 광복홍콩(光復香港 : 홍콩을 되찾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홍콩 경찰은 지난 11~13일에 걸쳐, 시위 참가자등 201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13일에는 시위자가 경찰 차량 근처에 수제 폭탄을 설치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부상자는 없었지만, “폭력이 격화되고 있어 시민의 생명이 위협에 노출되고 있다며 일부가 과격화되는 시위활동을 비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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