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완(대만) 통일, 평화적 통일 지지하지만 무력통일도 배제 하지 않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4일에 열린 중앙군사위원회 회의에서 중국군은 위기의식을 높이고 전투를 위해 모든 준비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중국이 증대하는 위험요소와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군부는 안전과 발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신시대를 향한 전략을 책정, 전투를 준비하고 수행하는 책무를 담당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세계는 지난 100년간 경험해 보지 못한 큰 변혁의 시기에 들어섰고, 중국은 더욱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호기라는 중요한 시기에 있다”라고 말하고, “군부는 유사시에 신속히 대응하는 체제를 정돈해 공동 작전 능력을 높여 새로운 종류의 전투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시 주석은 지난 2일 평화적 통일을 지향하겠다면서 “중국에는 타이완(대만) 통일을 위해, 무력을 행사할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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