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군용기 타이완(대만) 주회 비행’ 정례훈련이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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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군용기 타이완(대만) 주회 비행’ 정례훈련이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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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공군, 중국 군용기 타이완 주회비행’ 주시

▲ 중국 국무원타이완판공실의 대변인은 앞으로도 ‘주회비행’을 계속하느냐는 질문에 ‘주회비행’은 연례 훈련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그러면서 ‘주회비행에 타이완이 곧 익숙해질 것“이라고 거듭 말했다. ⓒ뉴스타운

중국 공산당 인민해방군 공군의 군용기가 타이완(대만)의 주위를 도는 ‘주회비행’을 늘리고 있다. 중국은 이 비행이 정례훈련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중국 국무원(정부)의 타이완사무판공실 대변인은 27일 “(타이완 측은) 곧 익숙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 27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정부는 지난해 타이완 총통 선거에서 독립지향의 성향을 지닌 민주진보당(민진당)의 차이잉원(蔡英文 : 채영문)이 승리를 거둔 이후 타이완에 대한 적대적인 자세를 강화하고 있다.

중국의 국영 매체들은 이달 중국 군용기의 대만 주회비행(周回飛行)을 큰 비중으로 보도하고 있다.

중국 국무원타이완판공실의 대변인은 앞으로도 ‘주회비행’을 계속하느냐는 질문에 ‘주회비행’은 연례 훈련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그러면서 ‘주회비행에 타이완이 곧 익숙해질 것“이라고 거듭 말했다.

타이완의 라이칭더(頼清徳) 행정원장은 연말 회견에서 “한미일 3개국이 중국 공군의 활동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차이잉원 총통 아래에서 양안(타이완-중국)간에 평화적인 관계를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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