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한 무모한 행동시, 군사 준비 한일도 비용 분담’
트럼프, ‘북한 무모한 행동시, 군사 준비 한일도 비용 분담’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18.05.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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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건설적인 대화와 행동에 나서기를 기대

▲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한국과 일본 측과도 얘기를 했다”며 “한국과 일본 등은 북한이 멍청하고 무모한 행동을 취한다면, 준비가 돼 있을 뿐만 아니라 이런 불행한 상황이 어쩔 수 없이 펼쳐진다면 미국의 (군사) 작전 관련 재정적 비용을 같이 짊어질 의지도 있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6월 12일로 예정되었던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열린 경제 관련 행사에 참석, “미국과 한구그 일본은 북한이 무모한 행동을 위한다면, 준비가 돼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북한)김정은 위원장이 건설적인 행동을 할 때까지 최대의 압박과 제재를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많은 일들이 생길 수 있고, 훌륭한 기회가 앞에 있을 수 있다”:고 말해 미북 회담이 열릴 기회가 있음을 시사하고, “(이번 결정은) 북한과 전 세계에 중대한 후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과 조셉 던포드 미 합참의장과 대화를 나눴다고 전하고, 전 세계 누구와 비교해도 가장 강력한 미군은 필요하게 된다면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한국과 일본 측과도 얘기를 했다”며 “한국과 일본 등은 북한이 멍청하고 무모한 행동을 취한다면, 준비가 돼 있을 뿐만 아니라 이런 불행한 상황이 어쩔 수 없이 펼쳐진다면 미국의 (군사) 작전 관련 재정적 비용을 같이 짊어질 의지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미래와 관련, 긍정적인 일들이 일어나길 바란다면서 (만일) 그렇지 않다면 과거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준비가 돼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은 비핵화와 국제사회에 참여하는 길을 통해, 수십 년 동안 이어진 가난과 억압을 종료할 기회가 있다”고 말하고, “김정은이 궁극적으로는 자신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하게는 심각하고 불필요하게 고통 받고 있는 북한 주민들을 위한 올바른 일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한국과 북한 사람 모두는 조화와 번영, 평화 속에서 함께 살 수 있게 돼야 마땅하다며, “밝고 아름다운 미래는 핵무기 위협이 사라졌을 때에만 가능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없다”고 강조하고, “김정은이 건설적인 대화와 행동에 나서기로 결정하는 것을 기다리며, 그 때까지는 역대 가해진 가장 강력한 제재와 최대 압박 캠페인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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