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김정남 암살현장 쿠알라룸푸르 공항 안전지대 선언
말레이, 김정남 암살현장 쿠알라룸푸르 공항 안전지대 선언
  • 외신팀
  • 승인 2017.02.2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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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X 독가스 등 청소 완료

▲ 사건 담당 말레이 경찰은 기자들에게 “공항 제 1터미널에서는 인명에 관계되는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을 확인한다. 제 2터미널도, 제 3터미널도 인체와 관련된 어떠한 물질도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이제 공항은 안전지대임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말레이시아 당국은 26일 북한의 김정은 조선노동당위원장의 이복형(배 다른 형)인 김정남의 독살 사건의 현장이 된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의 청소가 완료됐다며 이제 공항은 ‘안전지대’가 됐다고 선언했다.

김정남은 지난 13일 오전 9시쯤 공항 터미널 안에서 맹독성 신경작용제인 VX 독가스에 의해 살해됐다. VX가스는 유엔이 대량살상무기의 하나로 지정하고 있는 화학무기(Chemical weapon)이다.

김정남 독살 사건 이후 이 공항 터미널은 수 만 명이 이용하고 있어 사건 현장에도 출입이 가능했다. 동시에 말레이 경찰은 범죄 수사반과 함께 소방 및 원력 인가당국 등이 출동해 청소작업을 진행해왔다. 청소 중에 비상선이 설치되기는 했지만 공항 터미널의 다른 구역은 개방됐다.

사건 담당 말레이 경찰은 기자들에게 “공항 제 1터미널에서는 인명에 관계되는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을 확인한다. 제 2터미널도, 제 3터미널도 인체와 관련된 어떠한 물질도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이제 공항은 안전지대임을 선언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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