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의 거수기 의원들은 각성해야 한다!
새누리당의 거수기 의원들은 각성해야 한다!
  • 이종택 객원논설위원
  • 승인 2015.06.0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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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심 없는 국회의원은 메르스보다 더 해롭다!

▲ ⓒ뉴스타운

지금 종편들이 연일 종북 좌파의 선동을 여과 없이 넘겨받아 확대재생산 시키고 있는 메르스 공포는 그러나 권위 있는 의학자들은 연전에 유행했던 싸스보다 치사율이나 확산성이 훨씬 적은 질병으로 노약자나 임산부에게는 위협이 되지만 건강한 사람들은 걸려도 그저 감기를 심하게 않고 난 정도의 질병에 불과하다고 설명한다.

또한 사망률 40%도 과장된 것으로 메르스로 인해 죽었다고 알려진 사람들도 이미 다른 질병으로 목숨이 경각에 달린 중환자였고 격리 수용된 1670여명의 사람들도 질병에 걸린 게 아니라 병원균에 접촉되었을 가능성 때문에 격리된 것일 뿐 확진이 된 게 아니며 이미 많은 사람들이 격리에서 풀려나고 있기 때문에 지역 확산 여부 최초 발병 시기로부터 16일이 되는 또한 이번 주말이 고비가 되겠지만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언급했다.

그럼에도 좌파 언론들이 일제히 나서서 외신 보도까지 들먹이며 메르스 공포 확산에 주력하는 이유는 순전히 초기 대응을 잘못한 보건복지부와 정부의 무능을 부각시켜 박근혜 정부의 지지율을 떨어뜨리기 위함이고 종편들은 방자하게 국회법 개정안을 공무원 연금개혁법에 연계시켜 국정혼란을 초래하고 반대를 위한 반대 투쟁만 일삼아 온 야당에 직접적으로 정부 운영에 간섭할 빌미를 제공하여 국민의 지탄 대상이 되고 있는 새누리당의 두 역적에 대한 화살 방향을 돌려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러나 속속 밝혀지고 있는 그 날의 행적 즉 5월 29일 새벽에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가 저지른 짓은 그 두 사람이 박근혜 대통령이 일부러 보낸 비서실장의 전언을 무시하고 대통령 잠든 사이에 빨리 해 치우자고 야당 대표와 모의한 사실은 역적 소리를 듣고도 남음이 있는 망동의 연속이었고 김무성 구하기에 혈안인 TV 조선을 비롯한 종편들의 작태도 후안무치하기는 마찬가지다.

보도에 의하면 그 둘은 당일 새벽 표결이 코앞에 닥칠 때까지 상정된 법안에 국회법개정안이 섞여 있다는 사실, 대통령이 꼭 통과시켜 달라고 부탁한 민생경제 법안만 쏙 빼놓은 사실은 물론 대통령이 비서실장을 보내 국회법개정안만은 통과시키지 말라고 주의를 촉구한 사실과 심지어는 비서실장이 사전에 다녀갔다는 사실까지 일반 의원들에게 감추었다고 한다. 기가 막힌 일이다.

만약에 각 의원들이 국회법개정안이 안건 중에 들어 있었다는 사실과 대통령이 반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상당수 의원들이 반대하여 통과되지 않았을 것이고 지금과 같은 혼란이 초래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런 사실들을 종합해 볼 때 굳이 정부에 불리한 법안통과를 위해 대통령의 전언을 묵살해가며 자당의 의원들까지 감쪽같이 속인 김무성 유승민 두 대표는 역모의 괴수들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게다가 더 기가 막힌 것은 자신들이 기만을 당한 전말이 알려지고 난 후에도 새누리당 의원들이 잠잠하다는 사실이다.

사실 새누리당 의원들이 영혼을 가진 인간들이라면 당 지도부가 자신들을 속인 사실 하나만 가지고도 벌떼 같이 일어나 두 대표를 성토하고 당 지도부 총사퇴를 요구했어야 맞는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김진태 의원과 김태흠 의원이 위헌소지를 지적하고 김태호 의원이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를 요구하는 것 외에는 누구 하나 책임을 지고 사퇴한 인간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유승민이 자기들의 죄를 감추려고 별것도 아닌 메르스 이야기로 주의를 돌리고 의학 전문가도 아닌 주제에 대책마련을 위해 당청 회의를 갖자고 제의한 것에 동조하는 등 마치 아무일 없었든 듯 딴청을 부리고 있다.

변호사들과 정치평론가들이 메르스에 대해 아는 게 뭐가 있다고 종편에 나와 떠드는 것도 꼴불견인데 도대체 질병 확산과 방역 전문가도 아닌 국회의원들이 무얼 안다고 청와대를 찾아가 공연히 시간을 빼앗겠다는 건가?

그런 것조차 지적할 줄 모르는 새누리당 의원들은 29일 새벽에 등신들같이 거수기 노릇만 하고도 자신들이 무얼 잘못했는지 자신들이 통과시킨 법안이 국가발전에 얼마나 큰 저해가 될는지 생각조차 못하고 있다는 좀비들이다. 그러니 거수기 취급 밖에 못 받는다. 지각이 있는 인간들이라면 지금 당장이라도 당 지도부에 자신들을 속인 경위를 해명하고 총사퇴하라고 요구해야 맞겠지만 당 지도부 총사퇴 요구가 나오기는커녕 미운털이라도 박힐까 눈치만 보고 있는 형국이다.

바로 이것이 공천에 목이 매여 영혼까지 팔아버린 웰빙당 국회의원들의 현주소고 공천만 받으면 얼마든지 국회의원을 해먹을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진 얼간이들의 참모습이지만그런 새누리당을 바라보는 국민의 눈은 싸늘하다. 좌파와 종편의 필사적인 메르스 공포 확산 노력에도 불구하고 단 며칠 만에 안정을 되찾기 시작한 국민이고 댓글 사건과 세월호 참사를 이용한 2년간의 선동에 코웃음으로 넘긴 국민인데다 통진당 해산에는 너나 할 것 없이 박수를 친 사람들이 작금의 대한민국 국민이기 때문이다.

새민련의 의원들이야 무조건 지지해주는 미개한 국민 때문에 공천권에 머리를 싸매고 이전투구를 벌이고 있지만 새누리를 지지하는 국민은 질적으로 다르다. 때문에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은 공천 닛콜 당선이라는 안이한 생각을 당장 버리고 국리민복 민생경제 회복이라는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를 온몸으로 완수할 각오를 해야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 이미 훨씬 전에 미개에서 벗어난 보수 지지층은 웰빙 새누리를 사정없이 오물처리장으로 내칠 것이다.

따라서 새누리당 의원들은 지금이라도 나서서 김무성 유승민 두 역적을 당 지도부에서 끌어내리고 올바른 국가관 정체성 도덕성을 갖춘 인물들을 새로 뽑아 새로운 당 지도부를 구성한 다음 민생경제 회복과 굳건한 안보태세를 갖춘 국가건설에 매진할 각오를 다져야 한다. 그것이 국민으로부터 정권을 부여받은 새누리당의 의무이기 때문이다. 기만당하고 졸 취급당한 사실을 알고도 도무지 분노할 줄 도 모르는 새누리 의원들, 밸도 없는 인간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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