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김무성, 유승민 축출에 당운을 걸라!
새누리당은 김무성, 유승민 축출에 당운을 걸라!
  • 이종택 객원논설위원
  • 승인 2015.05.30 19:3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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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정당 새누리에 좌파 김무성, 유승민, 이재오는 필요 없다!

▲ ⓒ뉴스타운

문창극 낙마와 세월호 소동 때 열린 전당대회에서 대표가 되기는 했지만, 박근혜 대통령 지지층의 신뢰를 얻지 못해 10% 대의 지지율에 허덕이며 돌파구를 찾던 김무성에게 늙어 죽을 때까지 권력이 보장되는 이원집정제 개헌안은 뿌리치기 힘든 유혹이었다. 더구나 개헌 카드를 내민 이재오는 같은 YS 문하생으로 확실한 조력자 였고, 종북 행각과 부정부패로 소멸을 앞둔 문재인과 친노 패거리도 막강한 지원세력이었다.

그럭저럭 150여명의 서명을 받은 김무성은 이재오와 함께 중국 방문 중에 개헌안을 끄집어내 불을 지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일언지하에 싹을 잘라 버렸고, 그 때부터 박 대통령은 김무성의 원망 대상이자 타도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국민의 신뢰와 지지가 흔들리지 않는 대통령이라 어쩔 도리가 없었다.

열 받은 김무성은 청와대 흔들기에 나섰고 청와대와 각을 세우기 시작했다. 김무성의 배후 친이 집단의 사주를 받은 일부 청와대 직원은 문건을 유출하여 대통령 흔들기에 돌입했고, 괴소문을 퍼뜨려 대통령을 불륜 의혹 속에 밀어 넣었다. 김무성은 국회에서 수첩 내용을 언론에 흘리는 등 맞장구를 쳤으나 진실이 드러나는 바람에 성가만 떨어졌다.

그러던 중 유승민이 원내대표로 선임되자 곧 그를 대리인으로 삼아 청와대와 각을 세우고 자신은 뒤로 숨었다. 개헌을 관철시키기 전에 자신이 직접 청와대와 각을 세우는 짓은 위험 했기 때문 이지만, 유승민 또한 역할에 불만이 없었다. 박근혜 대통령 덕에 정치에 입문했지만, 애초부터 좌파성향이었고 대통령과의 몇 번의 충돌로 차기 총선까지 포기해야 할 판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유승민에게 김무성과 이재오는 더할 나위 없는 동지였다.

그로부터 유승민은 노골적으로 좌파 행보를 걷기 시작했다. 여당에서는 아무도 가지 않는 세월호 추모식에 참석했다가 물벼락에 욕설만 들어 자신이 갈 곳이 별로 없다는 현실을 확인하면서 살 길은 개헌뿐이라는 점을 절실히 깨달았고, 김무성의 충실한 주구가 됐다. 그런 김무성과 유승민의 확실한 우군인 친노는 점점 처지가 어렵게 되어가고 있었다.

2년간에 걸친 극열한 대선불복 장외투쟁 결과 국민이 완전히 외면해 버린 데다, 전통의 텃밭인 호남에서 조차 배격을 당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친노의 총수 문재인은 성완종 자살사건으로 인해 드러난 참여정부의 특사 바겐세일의 주역으로 떠올라 입지까지 위험해 지고 있었다. 그 때문에 문재인은 당 대표직에 집착했지만 선거에 참패하는 바람에 대표직을 내놓으라는 당 안팎의 성화에 시달리고 있어 회생 가능성도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

그 때문에 김무성은 문재인 대표와 친노 집단 보호에 적극적이 되었다. 8억 뇌물수수 의혹이 드러난 문희상 전 비대위원장을 공격하지 말라고 엄명을 내리는가 하면, 5.18 기념식 노무현 추모식에 물벼락을 맞아 가면서도 빠짐없이 참석했다. 겉으로는 화합정치로 중도 지지층의 표를 노리는 행위로 위장 했지만 실은 문재인의 입지를 돕기 위해서 였다.

그러나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박 대통령이 황교안 법무장관을 총리로 기용하자 김무성과 유승민은 더 급해졌다. 부패척결을 선언한 이완구는 성완종 자살 사건 덕에 낙마 했지만, 친이와 친노의 치부를 다 쥐고 있는 황교안이 총리가 되면 그야말로 재앙이기 때문이었다. 그 때문에 박 대통령이 민생경제 회복 법안과 공무원 연금 개혁을 독촉하자 위헌의 소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야당에 말려든 척, 국회법개정안을 삽입하여 박 대통령을 엿 먹였다.

어떻게든 박 대통령의 기를 꺾자는 수작이었다. 그러나 개헌으로 가는 길은 오직 민생경제와 안보만 생각하는 박근혜 대통령과 주권을 끝까지 지키려는 국민에 의해 여전히 막혀 있고, 국민투표라는 또 하나의 넘지 못할 장벽까지 있다. 제 아무리 잔재주를 부려도 박 대통령을 지지하는 국민,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이 찬성하지 않는 한 부패척결 중단과 국민투표 통과는 어림도 없는 일이다. 때문에 김무성과 유승민도 대통령을 우선 굴복시키는 작전에 몰입하고 있다.

이번 연금법 합의도 친노의 들어 눕기 작전에 말려드는 척하며 행정부의 힘을 빼는 한편, 민생경제를 볼모로 박 대통령을 굴복시켜 '개헌 찬성'이라는 말을 끌어내려는 잔꾀지만 어림도 없는 수작이다. 목에 칼을 맞으면서도 태연하게 나라 걱정부터하는 대통령과 그런 대통령을 사랑하는 국민을 속일 방법은 애초부터 없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김무성과 유승민은 밤새 헛수고를 하고도 법 개념도 없는 무식한 자들이라는 꼬리표를 달았고, 여당 내에서 조차 비판의 대상이 됐다. 연금개혁 합의에 국회법개정이 들어 있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김무성 유승민에 대한 비난이 빗발쳤고, 청와대도 즉각 반박성명을 내는 한편 대통령 거부권 행사까지 시사했다.

유수의 헌법학자들이 모두 들고 일어나 위헌임을 경고했고, 그 동안 김무성 이라면 무조건 손을 들어주던 종편방송들까지 무리함을 지적했다. 모두가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권력 욕심만 채우기 위해 무리하게 민심을 거스르고 무리하게 청와대와 각을 세운 탓이고 개헌에 집착한 탓이다.

그러나 국민은 침체에 빠진 경제가 정치권의 욕심 때문인 줄도, 김무성 유승민 이재오가 왜 개헌에 집착하고 있는지도, 이번 합의의 속내가 얼마나 시커먼지도 다 알고 있다. 그 때문에 국민은 합의 발표가 나오자 마자 여야 지도부를 향한 욕설과 함께 김무성 유승민 출당을 외쳤다.

조만간 분열하고 소멸할 야당은 이제 관심 밖이다. 그러나 앞으로 계속 나라를 이끌어 갈 보수 정당은 정신을 차려야 한다. 따라서 국민은 새누리당의 전면 개혁을 요구한다. 최고위원들은 모두 사퇴하여 지도부를 다시 꾸리고 정체성이 맞지 않는 정치꾼 김무성, 유승민, 이재오 출당 조치에 당의 운명을 걸어야 한다. 지금 결단을 내리지 못하면 비루하게 종북 좌파 손아귀에서 놀아나다가 옥석구분 없이 한꺼번에 오물수거차에 던져지는 쓰레기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될 것임을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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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숲길 2015-05-31 09:37:26
강기갑 개새끼해봐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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