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회, 대통령과 나라 위해 '신상공개' 해야
정윤회, 대통령과 나라 위해 '신상공개' 해야
  • 특별취재팀
  • 승인 2014.09.0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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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추석 밥상에 세월호, 대통령, 정윤회 이야기 자연스럽게 올라

▲ 문제의 정윤회 씨와 박근혜 대통령(가운데는 최태민 목사와 퍼스트 래이디시절 박근혜) ⓒ뉴스타운
민족의 최대 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그런데 우리 국민들의 마음은 우울하고 무겁기만 하다, 그만큼 서민 경제가 나쁘고 꽉 막힌 정국처럼 국민들이 살아가기가 점점 힘들다는 이야기다.

그 중에서도 10년 이상 박근혜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전과자까지 되며 희생한 사람들은 이번 추석이 최고의 고통이며 우울증 까지 생겨 친인척과 지인들을 만나기를 일부러 피한다고 한다. 원인은 그동안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박 대통령 당선에 올인 했는데 고맙다는 인사는 물론 소통도 되지 않고, 오히려 박근혜정부의 인사실패와 국정운영에 실망한 주변 사람들이 자신들을 향해 비아냥거리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에 본지는 그동안 박근혜정부의 국정운영(세월호 참사)에 대한 문제점과 원인 등 해결 방안 및 박 대통령을 안타가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는 지지자들의 생각 등을 기획특집으로 분석해 보았다.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침몰 참사를 겪은 대한민국 사회는 지금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혼란과 반목을 거듭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원인은 정부와 여당이 원칙에서 벗어나서 사고 원인과 책임의 우선순위를 망각한 채, 유가족들에게 모든 것을 다 들어 줄 것처럼 무책임하게 대응하면서 사태를 키웠기 때문이다.

여기에 국가전복을 목적으로 하는 불순세력과 야당의 정치공세가 더해지면서 우리 사회는 배 한 척 침몰로 인해 그야말로 난장판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이제는 세월호 참사를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호가 침몰하게 될 위기에 처해있다.

이런 혼탁한 과정 속에서 불순세력들은 해상교통안전사고에 대해 대통령의 책임론까지 거론하게 되었으며, 이런 사회적 분위기라면 장차 누구라고 대통령 해먹기 힘들게 되었다. 보통 대형 사고는 희생양이 필요한데, 결국 사고 당일 “4월 16일 박근혜 대통령이 어디에 있었는가?” 라는 소재가 언론의 주요 기사 거리가 되는 지경에까지 이르고 말았다.

여기에 다시 박근혜정부의 불통문제와 인사문제가 불거지면서, 정윤회 기사 건이 일본 산케이신문에서 기사화 되고, 이를 인용한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지에서 다시 박 대통령의 행적에 의문을 던지는 기사가 터지고 말았다. 만약 세월호 참사 이후의 수습과정이 매끄럽게 처리되었다면 정윤회 기사 건도 그냥 넘어갔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사고 당일 대통령이 누구와 함께 있었는가에 언론의 초점이 다시 모아지면서, 이제 세월호 문제가 “박근혜 스캔들”로 비화되어 가는 느낌이다.

도대체 정윤회 라는 인물은 누구이며, 그의 정체는 무엇인가? 라며, 많은 국민들과 특히 박 대통령 지지자들의 관심이 더더욱 커지고 있다.

정윤회의 이름이 언론에 떠오른 것은 故최태민 목사의 운전기사(비서)로 일하면서 최 목사의 다섯째 부인의 딸인 최순실과 결혼을 하면서 처음 알려졌으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 계기는 지금의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의 건의를 받고 정치에 입문하게 된 대구달성 보궐선거에 당선되면서 정치인 박근혜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한다. 정윤회는 1998년부터 2007년 말까지 10년간 박근혜 국회의원의 비서실장을 했다고 한다. 정씨는 박 대통령이 정계 입문 이후 이끌었던 ‘강남팀’의 실제 관리자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주목할 점은 2002년 한나라당의 이회창 총재와 갈등으로 박근혜 의원은 새로운 정당인 한국미래연합을 창당하게 되는데, 정윤회가 창당에 큰 역할을 했으며, 그 해 북한 김정일의 초청으로 방북했을 때 박근혜 의원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니, 정치인 박근혜가 정윤회 비서실장에게 얼마나 깊은 신임을 하는지 알기는 어렵지 않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의원시절 정윤회를 궁금해 하는 기자들의 질문에 “어려울 때 나를 도와준 참으로 고마운 분” 이라고 말했을 뿐 더 이상의 자세한 코멘트는 없었다. 그러다 박근혜 후보가 이명박 후보에게 당내 경선에서 패하면서 정윤회도 언론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 당선 후 언론들과 많은 사람들은 지금도 그가 실질적인 박 대통령의 비서실장이라는 의혹을 제기한다. 그러면서 김기춘 비서실장은 얼굴마담 비서실장이라고 이야기 하며, 반대로 정윤회에 대해서는 “그림자 실세”, “밤의 비서실장” 이라는 닉네임을 붙여가면서 세간의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져왔다.

야당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인사문제를 공격하여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적도 최근의 일이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만만회”의 국정 농단 의혹을 제기했다. 만만회는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 박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정윤회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온 것이다. 정윤회는 박 대통령이 국회의원 시절 이를 보좌하기 위해 대선 중에 사망한 이춘상 보좌관, 청와대 총무비서관 이재만, 제1부속실 정호성, 제2부속실 안봉근 등 현재의 3인방을 인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니까 실제로 정윤회의 최 측근들이 지금도 청와대 비서실과 부속실에서 대통령을 보좌하고 있는 것이다.

정윤회는 올해 5월, 부인 최순실과 전격 이혼에 합의했는데 재산분할 및 위자료 청구를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부인에게 결혼시절에 있었던 일에 대해서는 비밀유지를 하는 조항으로 삽입하여 다시 세간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도대체 결혼시절에 어떤 비밀이 숨어있기에 이혼조항까지 비밀유지 단서가 들어갔을까?

7월 15일, 장성민의 시사탱크에 나온 중앙일보 김진 논설위원은 정윤회에게 어느 고등학교, 어느 대학을 나왔는지 국민에 공개하라 했지만, 그는 공개를 거절했다. “나는 떳떳하니 모든 걸 조사하라”는 김진 논설위원의 칼럼(7.9)에서는 정윤회가 “구체적인 학력의 밝히기를 피하는 것은 불필요한 잡음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밝히고 있다. 조선일보의 최보식 기자는 “대통령을 둘러싼 풍문” 이란 칼럼(7.18)으로 박 대통령의 그날 행적에 의혹을 제기함에 따라서, 박근혜정부의 출범에 우호적이던 보수언론과 우익진영이, 세월호 참사 이후 그동안 국정운영과 세월호 참사 대응에 실망하여 불만들이 서서히 수면위로 올라오게 됨을 목격하게 된다.

또 이때를 놓칠세라 서울주재 산케이신문은 박 대통령의 행적 의혹을 국내 신문기사 등을 수집, 편집, 기사화(8.3)하여 청와대의 분노를 샀다. 그리고 고발장을 받은 검찰이 지국장 가토 다쓰야를 소환하여 이틀간 강도 높은 조사를 했으며, 영국의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지가 다시 이 문제를 박 대통령의 스캔들과 한일 간의 언로(言路)전쟁으로 묘사하여 이를 기사화 했다(8.21).

이제 정윤회 기사 건은 국내를 넘어 국제화하여 지구를 반 바퀴를 돈 것이다. 검찰은 산케이신문의 박근혜 대통령 명예훼손 고발 사건을 수사하면서 정윤회 씨를 비공개로 불러 조사하였다(국민일보 8.25). 정씨는 검찰에서 “세월호 참사 당일인 4월 16일 청와대에 간 적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윤회를 둘러싼 가장 큰 첫 번째 의혹은 박근혜정부 비선(秘線) 핵심인사로 거론됨에도 불구하고 그의 프로필에 대해 아는 사람이 없다는 점에 있다. 그의 신상명세서에서 알려진 것은 그의 얼굴은 예전에 공개된 것과 54년생으로 나이가 59세라는 점이 전부다. 故최태민 목사 밑에서 일하기 전에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경력이 없으며, 학력도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출신배경도 베일에 싸여있다. 고교나 대학을 어디에서 졸업했는지 아무도 모르며, 자기 자신도 자기 프로필을 밝히기를 완강하게 거절하고 있다는 점이다. 심지어 부모 등 친인척과 친구도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둘째로, 방송이나 일간지 신문사나 심지어 국가정보기관들 조차 정윤회에 대한 인적 정보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정씨의 보안기밀 능력은 (가히 정보원 수준으로) 대단한 것이다. 그렇다면 미국 CIA로부터 (돈을 주고) 정보를 얻어야 하나? 참으로 답답한 일이다. 검찰이 정씨를 소환, 조사할 때, 정씨의 신상과 프로필을 제대로 조사했는지도 의문이다.

셋째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영향력이 구체적으로 과거에는 무엇이었고 현재는 무엇인지, 참모로서 그의 사상성분이나 정치능력이 어떠한지는 모두 베일에 싸여있고 공개적으로 알려진 것은 거의 없다는 점이다.

정윤회 기사 건에서 문제의 핵심은, 4월 16일 정윤회 씨가 청와대에 있었는지 유무와 박 대통령과의 관계가 어떤 것인가의 여부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더 중요한 점은 이제는 정윤회 씨의 정체가 분명히 밝혀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점이 언론과 박 대통령 지지자들의 중론이다. 그의 정체를 정확하게 아는 인물은 故최태민 목사, 부인이던 최순실, 박근혜 대통령 오직 세 사람만이 알고 있다. 최소한 기초적인 출신지역과 학력 그리고 최 목사 이전에 걸어온 지난 경력, 사업을 했으면 무슨 사업인지? 그리고 부모가 어디서 살고 있는지에 대해 밝혀야 한다.

왜 정윤회의 정체는 밝혀져야 하나? 자신의 불투명한 정체성과 그들 둘러싼 각종 의혹이 갈수록 여성인 박근혜 대통령의 개인적 품위와 신뢰는 물론, 정부의 국정운영 등 국내외에서 모두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명량해전’의 영웅 이순신 장군의 외로운 고독도 10년이 채 안 되는 것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30여년에 걸친 장기 고독과는 비교가 안 된다. 가뜩이나 일찍 양 부모를 모두 총탄으로 잃어버리고 30여년을 독수공방(獨守空房)으로 홀로 사는 ‘무서운 고독’을 조금이라도 이해를 해 주지는 못할망정, “소통부재”니 “고집불통”이니 하는 용어 외에 육두문자를 사용하면서 참사의 직접적이고 1차적 책임을 져야하는 세월호 선장과 선사를 비난하기 보다는, 사고와 직접 관련이 없는 박 대통령을 비난하는 어처구니없는 ‘세월호 난국’의 한 가운데 처한 고독한 지도자의 처절한 고뇌를 과연 누가 어루만져줄 것인가?

이제 정윤회 기사 건은 지구 반 바퀴를 돌아서 국제적으로 박 대통령의 스캔들로 기사화되면서 박 대통령의 권위에 손상을 가하면서 뭉게구름처럼 일파만파로 사태가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냉정하게 사태를 생각해 본다면, 정윤회 씨는 일반 국민이 아니라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역임한 인물이기에 공인(公人)의 신분이다. 공인(公人)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정보공개(情報公開)의 원칙’에 따라 신상을 전부 공개해야 한다. 그러므로 정 씨는 그동안의 소문과 의혹을 불식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줄 의무가 있는 것이다.

정윤회 씨가 나라와 한때 모시던 주군(박근혜 대통령)이 훗날 훌륭한 대통령으로서 업적을 남길 것을 그토록 염원하는 충성스런 사람이라면, 떳떳하고 당당하게 자신의 신상공개를 통해서 세간의 온갖 의혹들을 불식시켜서 신변을 깨끗이 정리하는 한편, 국정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투명성을 확보하도록 하여 가뜩이나 세월호 참사로 곤경에 처한 박근혜정부와 대통령에 대한 국민적 불신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도록 노력해야할 것이다.

오직 대한민국의 부국강병을 위해 오늘도 종북 세력과 싸우며 희생하는 많은 애국 국민들과 박 대통령 지지자들은 정윤회 씨의 ‘신상(프로필)공개’ 라는 용기 있는 행동을 이번 추석 선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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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2014-09-11 11:34:47
박근혜를 처녀라 부르나. 법적으로 처녀라는 말?

고향 2014-09-09 00:58:28
추석에 고향에 갔다가 사람들을 만나니 박대통령과 정윤회씨 사이가 궁금하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정윤회의 실체를 알고 싶어 했다.
비밀에 싸인 정윤회 국민들의 의심의 눈초리는 점점 커져간다.
소신껏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게 도움이 되지 싶다.

박금자 2014-09-05 22:00:37
정윤회는 국민 앞에 자신의 신상을 공개 하시요.
밝히지 않으면 나라와 대통령을 죽이는 것이요.

친박 2014-09-05 21:59:20
정윤회씨는 박대통령을 위해 아주 말리 해외로 나가시게 좋겠습니다.
챙피해서 못살겠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처녀 대통령을 이제 그만 놔 두세요, 정윤회씨!!!

정도 2014-09-05 21:57:42
청와대에서 이들 눈치보고 사는 사람들 뉴스타운 기사에 속이 시원하겠습니다.
이제는 당신들이 나라를 위해서 용기있게 문제점들을 국민들에게 알리세요.
뒤에서 불평불만만 하지말고 지금 청와대와 박근혜 대통령의 문제점을 개선하라고 하시오.
그게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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