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결혼이민자, 장애인 대상 소비자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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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결혼이민자, 장애인 대상 소비자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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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터넷을 통한 교육도 추진, 다양화 콘텐츠 마련

^^^ⓒ 뉴스타운 김민국^^^
공정거래위원회는 노인, 주부, 결혼이민자, 청소년 등 역량이 다소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교육을 강화 추진할 계획이다.

작년에 1,800회에 걸쳐 소비자교육을 집중 시행한 결과 상당한 성과가 있었으나, 취약계층의 역량은 아직은 일반소비자의 수준에 부족해 교육대상 확대, 멀티미디어교육, 구매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내용 보강 등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장애인에 대한 소비자교육을 위하여 공정위는 작년에 시각장애인용 점자책·음원파일, 청각장애인용 수화강의 영상물 등 교육교재를 개발하였고, 올해부터는 이러한 교육교재를 활용한 교육을 실행한다고 한다.

초·중학생의 경우 그동안 일부 시범학교를 중심으로 산발적인 소비자교육이 이루어졌지만, 올해부터는 각 교육청과 협조하여 방과 후 학습시간이나 특별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더욱 체계적이고 광범위하게 소비자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추진한다.

교육 대상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더욱 많이 느낄 수 있도록 단순 주입식 위주의 강의에서 탈피 교육대상 집단별로 다양한 형태의 교육교재와 기법을 개발하여 활용하도록 한다.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극,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동화·인형극,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동영상·컴퓨터 게임 등의 교육기법을 개발하고, 결혼이민자에 대한 교육을 통역을 통해서 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민자 중에서 유능한 사람을 발굴하여 강사로 육성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피해예방 및 피해가 발생하면 피해를 구제받는 방안 위주로 구성되었는데, 금년부터는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구매선택 역량과 소비 역량 강화도 시켜 줄 수 있는 내용으로 보강한다고 밝혔다.

특정 장소에 모아 놓고 하는 집합교육을 탈피하고 방송과 인터넷을 통한 교육도 이루어진다.

방송국과 협조하여 고발 전문 프로그램이나 드라마에서 소비자 피해유형 및 대처요령 등의 소비자교육 자료에 포함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e-consumer library(전자도서관)를 구축하여 소비자교육을 위해 개발된 모든 자료를 수록함으로 국민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그 내용을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공정위는 올해 중에 강화된 내용의 소비자 교육을 추진하고 소비자 교육의 성과를 확인해 보기 위해 연말에 소비자역량 수준을 집단별로 다시 측정할 예정이며, 역량 측정 대상에 결혼이민자나 새터민 등을 독립된 집단으로 추가하는 방안에 관해서 검토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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