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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령’ 감자 출처: 농촌진흥청 ⓒ 뉴스타운 이미애^^^ | ||
‘하령’ 감자는 2005년 육성된 이후 그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밀양, 당진 등 일부지역에서 재배면적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정부에서도 지난해부터 ‘하령’의 씨감자 채종을 통해 중북부지역의 일부농가에 보급해 현재 약 100ha에서 재배되고 있다 중북부지역에서 재배되는 ‘하령’ 감자는 일반 감자보다 고온에 민감하게 반응해 수확하기도 전에 땅속감자에서 싹이 나거나 속이 비는 생리장해가 발생해 감자를 안전하게 생산하는데 차질을 주는 경우가 종종 있다.
농촌진흥청은 중북부지역에서 ‘하령’ 감자의 봄 재배시에 파종깊이 조절과 적량 시비를 통해 수확시 이차생장 발생을 줄여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는 재배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봄 감자를 재배 할 때는 5~10cm 깊이로 파종하고 있으나 ‘하령’은 괴경의 생장이 고온에 매우 민감해 약 15cm 정도로 깊게 파종해야만 감자에서 싹이 나는 이차생장 증상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하령’은 잎줄기의 생장이 일반 감자보다 비교적 오랫동안 지속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비료를 토양검정에 의한 기준치 이상으로 과다하게 살포하면 땅속의 감자가 굵어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차생장의 발생이 약 30~50%까지 발생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하령’은 중북부지역에서 여름장마 이후의 고온기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이차생장의 발생이 증가하므로 7월 상순 이전에 수확하는 것이 좋은데, 그러기 위해서는 비료를 적량 살포한 밭에 싹틔우기를 충분히 한 씨감자를 15cm 정도로 깊게 파종하고 멀칭재배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센터 장동칠 연구사는 “이번에 개발된 ‘하령’ 감자의 이차생장 경감 기술이 중북부지역의 감자재배 농업인들에게 보급되면 ‘하령’ 감자의 안전 재배를 통해 농가소득을 올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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