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역의 균형적 발전과 낙후지역 개발, 복지정책 등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03년 시민생활수준 및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울산시가 지난 6월16일부터 6월19일까지 191개 표본조사구 4천755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 191명을 투입 인구·주태등 8개 분야 44개 항목에 대해 면접조사(설문조사 병형) 형태로 실시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인구·주택분야에서 타지역으로 이주여부 및 계획에 대한 질문에서 36.6%가 '있다'고 응답, 지난 2000년 조사시 48.1%에 비해 11.5%p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타지역으로의 이주 여부 및 계획의 이유에 대해서는 교육문제 27.3%, 주택문제 19.7%, 환경오염 16.6%, 가정경제 12.3% 등의 순으로 교육문제 해결이 정주의식을 높이는 핵심으로 나타났다.
주택구입시 최우선 고려사항의 경우 주위환경 46.1%, 교통편의 24.6%, 주택가격 12.0%, 주택구조 9.6% 등의 순으로 2000년 조사와 비슷했으며 앞으로 주택정책이 양적보다는 질적측면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것으로 파악됐다.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최근 3년 동안 가장 좋아진 지역 여건은 문화시설 25.2%, 교통사정 24.9%, 주거환경 19.5%, 행정서비스 11.5%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문화시설의 경우 지난 2000년 조사와 대비 11.7%p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복지 향상을 위한 울산시의 중점분야는 취업교육알선 41.2%, 영유아보육시설 29.9%, 여성편의 시설 13.7% 등의 순으로 여성복지를 향상하기 위해서는 우선취업과 보육문제에 행정력을 투자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소비 분야에서 가구의 한달 평균 생활비는 90만원∼120만원 24.0%, 120만원∼150만원 17.6%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가족의 주된 외식메뉴는 한식이 83.3%로 지난 2000년 조사시 대비 11%p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정보통신분야를 보면 인터넷 가입여부를 묻는 질문에서 70.6%가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응답, 지난 2000년 조사시 28.5%에 비해 3년 사이 무려 42.1%p 폭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문화여가 분야의 경우 TV시청 52.6%, 관광·등산 24.8% 등으로 아직까지 대부분 여가시간을 TV를 보며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난 2000년에 대비해서는 TV시청이 6.3%p 감소한 반면 관광·등산이 7.1%p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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