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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명물 이걸재씨가 관광객들을 상대로 걸쭉한 입담과 사투리로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다.^^^ | ||
공주시는 지난 26일, 2010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도와 공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명사와 함께하는 공주여행'의 세 번째 명사로 소리꾼 이걸재씨를 초청, 수도권 관광객 함께 공산성 등 문화유적을 탐방했다.
이씨는 26일 오후 1시 공주문화원 강당에서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주소리의 멋과 흥'이라는 주제로 "왜 공주의 소리를 시작했는가?", "왜 민족의 소리 아리랑을 공연하게 되었는가?" 등을 특유의 걸쭉한 입담과 사투리로 관객들과 호흡하면서 이야기를 펼쳐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이 씨는 관광객 100여명과 함게 공산성, 무령왕릉 등 공주의 유적지를 답사하며, 공주관련 이야기를 소개하는 등 구수한 입담으로 이야기 꽃을 피워 웃음을 선사했다.
2010 대충청방문의 해의 관광 특화상품인 '명사와 함께하는 공주여행'은 총 7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공주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회가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며, "앞으로 더 나은 모습, 발전된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56년 공주에서 태어나 지난 81년 공직에 입문한 이걸재씨는 현재 공주시 공연기획담당으로 근무하면서 공주문화원 부원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특히, 지난 1999년 공주의 소리마당 공연을 시작한 이씨는 우리의 소리에 남다른 애정을 가져 공주시에서는 소리꾼으로 명성이 자자한데, 공주우성 봉현리 상여소리, 신풍 선학리 지게놀이, 의당 집터다지기 등을 발굴하는 한편, 문학에도 관심이 많아 시집 '푸념' 3권, 단편 소설 '궁핍' 등을 발간하는 등 공주의 명물 또는 팔방미인으로 통하고 있다.
이걸재씨는 또, 지난 2008년 제23회 전국향토문화 공모전에서 공주시의 사투리, 민속, 생활용어 채록보고서로 영예의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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