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연락두절 직원 수색 76명으로 확대…산악·하천·강가 집중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국남동발전, 연락두절 직원 수색 76명으로 확대…산악·하천·강가 집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육상수색 기존 46명에 30명 추가 투입해 7개 팀 가동
고성능 드론 2개 팀·수색견 4두 동원해 베이스캠프 일대 수색

한국남동발전이 연락두절 직원 수색을 위해 육상수색 인력을 76명까지 늘렸다. 기존 4개 팀 46명에 3개 팀 30명을 추가하면서 현장에서는 모두 7개 팀이 육상수색에 투입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가용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추가 수색 인력을 확보하고 육상수색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남동발전 현지대응반에 따르면 9일 현지시각 오전 8시 기준 새로 투입된 육상수색 인력은 30명이다. 이에 따라 육상수색 규모는 기존 46명에서 76명으로 늘었고 팀 수도 4개에서 7개로 확대됐다. 수색 범위를 넓히는 동시에 직원들이 머물렀을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육상수색팀이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곳은 UT-1 베이스캠프 주변 산악지대와 현장 사무실 인근이다. 연락두절 직원들이 근무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산악지형이 포함된 만큼 인력을 추가 투입해 현장을 세밀하게 확인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공중에서도 수색 작업이 병행되고 있다. 공중수색 2개 팀은 열화상과 적외선 기능 등을 갖춘 고성능 드론을 활용해 파워하우스와 베이스캠프 지역 강가, 인근 산악지형을 살피고 있다. 사람이 직접 접근해 확인하는 육상수색과 드론을 활용한 공중수색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이다.

수색견도 현장에 투입됐다. 수색견팀은 인력 5명과 수색견 4두로 구성돼 산악지역과 하천지역을 중심으로 수색을 벌이고 있다. 현재 수색은 육상 인력과 공중 드론, 수색견을 각각 활용해 지형별로 확인 범위를 넓히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현장 수색 규모를 숫자로 보면 육상에서만 7개 팀 76명이 움직이고 있으며 별도로 공중수색 2개 팀과 수색견팀 5명·수색견 4두가 활동하고 있다. 이 정도면 특정 지점만 확인하는 방식보다 베이스캠프 주변 산악지대와 강가·하천 등 여러 지형을 동시에 살펴보는 수색 체계로 볼 수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현재 확보된 인력에 그치지 않고 추가 육상수색팀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국남동발전 현지대응반은 가용한 자원을 최대한 동원한다는 방침 아래 육상수색 인력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UT-1 베이스캠프 주변과 직원들이 근무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현장 사무실 인근이 주요 수색 지역이다. 향후 수색 인력 추가 여부와 산악·하천·강가 등에서 진행되는 수색 결과가 연락두절 직원 수색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핫이슈포토
핫이슈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