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新)세계질서의 중심 준비하는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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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정책 전문가들은 미국이 뉴델리를 군사적 보루라기보다는 중국에 대한 잠재적인 경제적 균형추로 보고 있다고 말한다. 인도는 1인당 국민소득 기준으로 여전히 빈곤한 상태이지만, 그 규모와 성장 잠재력은 아시아에서 중국과 경쟁할 수 있는 유일한 대체 경제 중심지라는 것을 의미한다.  사진 : 모디 총리 트위터 캡처 

지난 8월 인도 독립기념일(8월 15일) 행사 중 인도 삼색기 아래에서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총리는 새로운 새벽을 맞이하면서, 후덥지근한 하늘을 향해 불가사의한 집게손가락을 반복해서 찔러댔다.

모디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새로운 세계 질서가 형성된 것처럼, 코로나 팬데믹 이후 새로운 지정학적 방정식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다”고 선언했다고 영국의 텔레그래프지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 총리는 인구통계학적 추세, 세계화에서 부분적 후퇴, 중국의 부상을 견제하려는 집단적 국제적 욕구로, 오래된 동서양의 분열이 조각난 동맹으로 깨지고, 이른바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는 다음에 올 일에 대해 더 큰 발언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의 소원 목록(wishlist)에는 2차 세계대전 말기의 세계가 아닌 오늘날의 세계를 대표하기 위한 유엔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구조조정, 국제통화기금(IMF) 및 세계은행(WB)과 같은 브레튼 우즈(Bretton Woods) 제도와 유사한 권력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포함된다. 나아가 미국 달러의 전능함에 도전하는 일도 이들의 과제 중 하나이다.

지금까지 이러한 논의는 기존 권력 구조의 결함을 대체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제안을 구체화하기보다는 기존 권력 구조의 결함을 항목별로 분류하는 데 초점을 맞춰 왔다. 모디 총리는 이제 막 중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인구를 보유한 국가가 미래의 전략에서 핵심 주체가 되도록 하기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다. 그러나 특정 진영에 끌려가는 것에 대한 인도의 강한 혐오감이 글로벌 외교에서 변화무쌍한 시험대에 올려 질 것이라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서방세계의 경우, 이러한 변화는 워싱턴 합의에 완전히 동의하지 않거나 앞으로도 그렇게 하지 않을 국가를 다루는 방법을 배우고, 공유된 가치보다는 상호 이익을 기반으로 하는 동맹을 발전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중국의 라이벌이자 러시아의 친구이며 서구(특히 영국)에 대한 양면적 감정의 모델인 인도는 결정적인 시험대에 올려 질 하나의 중요한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디 총리가 ‘루티엔스 델리(Lutyens Delhi)’로 조롱받는 인도 수도의 일부 지역에 대해 대대적인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수많은 노동자들이 사라진 포장 돌을 교체하고, 관목을 심고, 조각품을 깨끗하게 닦고, 넓은 길을 따라 늘어선 나무 가지치기를 했다.

많은 식민지 시대(현재 정부) 건물을 설계한 영국 건축가인 에드윈 루티앤스 경(Sir Edwin Lutyens)의 이름을 딴 ‘루티앤스 델리’는 모디 총리가 기득권 엘리트의 전통적인 결합을 경멸하는 일종의 경멸적인 약칭이 됐다. 이제 G20을 구성하는 세계 최대 경제국의 세계 지도자들과 외교 인사들의 많은 방문을 맞이해 ‘루티앤스 델리’는 깔끔하게 정리됐다.

인구 3,300만 명의 대도시 외곽에서는 길거리 개들을 모아서 풀어주기도 한다. 한 젊은 델리 시민은 그 열광적인 활동이 새로운 여자 친구의 첫 방문을 앞두고 재빠르게 진공청소기를 아파트 주변으로 돌리고 더러운 옷을 침대 밑으로 밀어 넣는 젊은 남자의 서두르는 노력과 비슷하다고 농담하기도 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모디 총리는 확실히 정상회담에 엄청난 양의 개인 자본을 투자했다. 거의 모든 평평한 표면은 그의 이미지나 G20 로고 또는 두 가지 모두로 도배됐다. 델리의 혼란스럽고 자율적인 교통 상황을 헤쳐 나가는 노란색과 녹색 전기 인력거(electric Rickshaws)의 대시보드에는 G20 스티커도 붙어 있다.

이는 이미 올해 조 바이든 대통령의 미국 의회 연설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바스티유 데이(Bastille Day) 축하 행사에 참석하라는 초대를 받고 수락한 모디의 활발한 지정학적 캠페인의 본거지이다. 두 가지 모두 외국 고위 인사들에게는 극히 드문 외교적 영예이다.

최근에는 남아공의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대규모 개발도상국 브릭스(BRICS) 정상회담에서 모디의 스타 전환이 있었다. 이는 인도가 러시아의 자체 노력이 달 표면에 닿지 못한 지 며칠 만에 달 착륙에 성공한 네 번째 국가가 된 것과 일치한다. 모디 총리로서는 자랑할 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서방 정치인들은 인도와 무기 거래를 체결하고, 그들 기업이 급성장하는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무엇보다도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에 대한 균형추 역할을 하도록 돕고 싶어 한다.

모디 총리는 자신의 이익에 부합하는 한 이를 묵인할 것이다. 1947년 독립 이후 그의 대외관계 접근 방식의 핵심은 비동맹 정책이었다. 인도의 외무부 장관인 수브라마니암 자이샨카르(Subrahmanyam Jaishankar)는 이 전략이 냉전기간 동안 언론에 얽매이지 않고, 자치권을 주장하려는 젊은 국가의 결단에서 탄생했다고 말했다.

오랫동안 뿌리내린 습관은 깨지기 어렵고, 인도는 지역 무역 그룹에 가입하는 것조차 거부했다. 2020년에는 처음 설정을 시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에서 탈퇴했다. 그러한 모디의 접근 방식 때문에 인도는 세계무대에서 자신의 비중을 밑돌게 된 것이 틀림없어 보인다.

그러나 시대가 급변했고, 인도도 변했다고 자이산카르 장관은 말한다. 그는 “오늘날 우리는 더 큰 경제를 갖고 있으며, 더 많은 역량을 갖춘 더 영향력 있는 국가이며,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우리는 다른 나라들과 협력할 의지가 더 강하고, 더 공헌적이며, 훨씬 더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인도 외교정책의 ‘새 버전’을 “비(非)동맹보다는 다(多)동맹(multi-alignment than non-aligned)”이라고 규정하면서 “기본적인 정서는 여전히 매우 강한 독립성이다. 중간 국가는 중간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물론 자이산카르가 말한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과거에 그는 자국의 외교 정책을 “산술뿐만 아니라 미적분(not just as arithmetic, but as calculus)”에 해당하는 명백히 모순되는 목표를 복잡하게 추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디를 구애하면서 서방은 또 몇 가지 복잡한 금액을 지불해야 하며, 예를 들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명백히 비난하는 인도의 거부를 묵인하지 않으면 안 될 상황이다. 모스크바는 오랫동안 인도에 경제적, 군사적 지원을 제공해 왔으며, 파키스탄과의 분쟁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되었을 때 뉴델리 편을 들었다. 인도는 또 서방의 러시아 경제 봉쇄를 이용하여 우랄산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러시아산 석유 구매를 대폭 늘리기도 했다.

자이산카르는 제재에도 불구하고, 유럽이 여전히 인도보다 러시아로부터 6배 더 많은 에너지를 수입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함으로써, 이러한 합의에 대한 비판을 정면으로 맞받았다. 그는 가난한 나라로서 자원의 출처를 그렇게 까다롭게 따질 여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역사가(歷史家) 세르히 플로키(Serhii Plokhy)는 서방이 인도의 친(親) 러시아(Russophilia)에 대해 너무 많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모스크바의 세계적 영향력을 증가시키기보다는 중국에 대한 잠재적인 종속을 가속화했다고 주장한다. 러시아와 인도 경제의 매우 다른 궤적과 함께 이러한 변화하는 역학은 뉴델리의 계산을 변경하여 중국이 제기하는 도전이 다른 모든 고려 사항을 압도할 위협이 되면서 뉴델리를 서방에 더 가깝게 밀어붙이고 있다는 생각이다.

지난주 중국은 북동부 아루나찰 프라데시주(Arunachal Pradesh, 중국은 '남-南-티베트'라고 부르며 자기 영토라고 주장함)와 중국 영토 내 영유권 분쟁 중인 악사이친 고원(Aksai Chin plateau)이 포함된 최신 국가 지도를 공개했다. 뉴델리 입장에서 불가피한 시위 이후 중국은 인도가 침착함을 유지하고 이 문제에 대해 “과도한 해석”을 자제해야 한다는 다소 겸손한 자세를 취했다.

양국 간 분쟁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히말라야 산맥에 있는 3,440km 길이의 분쟁이 많고 경계가 허술한 국경인 실제 통제선(Line of Actual Control)이다. 2020년 라다크 갈완 계곡(Galwan valley in Ladakh)에서 중국군과 인도군이 주먹과 몽둥이를 휘두르며 격렬한 충돌을 벌였다. 이는 1975년 이후 양측 간의 첫 번째 치명적인 대결이었고, 인도가 중국의 틱톡(TikTok)과 수십 개의 다른 중국 앱을 금지하는 등 관계가 눈에 띄게 악화됐다. 올 여름에는 국가 안보 문제를 이유로 수입 노트북(60%가 중국산)에 대한 제한 조치를 취했다.

새 지도가 나온 지 며칠 후(인도뿐만이 아니라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도 짜증나게 함) 중국 관리들은 시진핑 주석이 이번 주말 정상회담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로 지난달 시진핑은 ‘브릭스 정상회담’을 위해 요하네스버그를 방문했는데, 브릭스 정상회담은 다른 글로벌 그룹과 비교하여 관련성을 높이기 위해 그룹을 5개국에서 사우디 등을 포함 6개국을 추가, 11개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끝났다.

따라서 시진핑의 뉴델리 G20 정상회의의 불참은 일반적으로 G20에 대한 모욕일 수도 있지만, 특히 모디 총리에 대한 개인적인 모욕으로 해석될 것임이 거의 확실하다. 외교 전문가들은 중국이 서방 지도자들의 환대를 받은 직후, 인도 총리에게 메시지를 보내려는 의도를 보이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고 믿는다. ‘달라이 라마’를 둘러싼 후계 싸움도 양국 관계에 불거질 전망이다. 인도는 올해 초 88세가 된 티베트의 영적 지도자가 1959년 망명한 이후 달라이 라마의 고향이 됐다.

중국은 또 인도가 호주, 일본, 미국과 함께 일반적으로 이른바 쿼드(Quad)로 알려진 안보 대화에 참여한 것에 대해 머뭇거려 왔다. 이 전략적 안보 대화는 공식적인 동맹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인도에게는 엄청난 일이며, 인도가 서방세계로 기울어져 있다는 가장 분명한 표현이기도 하다. 인도는 야심에 찬 군사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인도 태평양에서 증가하는 중국의 활동을 상쇄하기 위해 해군을 강화하기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대만 해협에서 분쟁이 발생하면 인도가 미국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지혜로운 인식도 있다. 인도군은 인도를 방어할 능력이 있지만, 이미 파키스탄과 중국과의 국경 관리에 전념하고 있다며, 뉴델리에 본부를 둔 싱크탱크인 옵저버 연구 재단(Observer Research Foundation)의 마노즈 조시(Manoj Joshi) 박사는 “사람들은 인도군이 지역 외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외교 정책 전문가들은 미국이 뉴델리를 군사적 보루라기보다는 중국에 대한 잠재적인 경제적 균형추로 보고 있다고 말한다. 인도는 1인당 국민소득 기준으로 여전히 빈곤한 상태이지만, 그 규모와 성장 잠재력은 아시아에서 중국과 경쟁할 수 있는 유일한 대체 경제 중심지라는 것을 의미한다.

IMF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는 올해 글로벌 성장의 15% 이상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중국의 35%에 이어 두 번째이자 서반구 전체의 14%보다 더 많은 것이다. 그러나 오히려 이런 통계는 인도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하고 있는 셈이다.

중국은 순(純)수출국으로서 필요한 것을 많이 생산하고 다른 나라로부터는 거의 구매하지 않는다. 이와 대조적으로 인도는 순(純)수입국이다. 즉, 자국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인도가 전 세계의 중요한 성장 엔진이 될 것임을 의미한다.

이러한 불일치는 인도와 중국이 조만간 완전한 데탕트에 도달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이유를 설명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양국 간 무역은 중요하지만 일방적이다. 인도의 중국과의 무역 적자는 올해 초 1000억 달러를 넘어섰는데, 이는 오랫동안 ‘우려 사항’으로 지적해 온 사실이다.

중국과의 경쟁이 심화되면, 인도는 지정학적 울타리에 앉아 있는 것이 점점 더 불편해질 수도 있다. 또 국내에서의 인권 침해와 민주적 퇴보에 대한 질문에 직면할 가능성도 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미국의 싱크탱크인 프리덤하우스(Freedom House)는 현재 인도를 “반자유주의적 민주주의”라며 '부분적으로만 자유롭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법치주의' 조치도 약화됐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이 모디 총리를 올해 바스티유의 날 축하 행사에 초대했을 때 르몽드(Le Monde)는 이를 ‘오산’이라고 낙인찍었다. 프랑스의 국경일은 자유, 평등, 박애를 기념하는 날로, “2014년 힌두 민족주의자 (모디)가 집권한 이후 인도에서 약화 된 모든 가치”라며 “이러한 모순은 프랑스가 무시하기로 선택한 현실”이라고 르몽드는 강조했다.

비평가들은 인도 집권당인 BJP의 지도 철학인 ‘힌두트바(Hindutva : 힌두민족주의)’가 민족주의와 종교적 다수주의의 잠재적으로 불안정한 혼합이라고 간주한다. 인도의 원동력과 매력을 모두 이해하는 한 가지 방법은 인도를 하나의 식민지화의 영향을 되돌리려는 사람들과 두 가지 식민지화를 되돌리려는 사람들(영국과 그 이전의 무굴 제국) 사이에 분열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고대 문명은 오랜 기억을 가지고 있다.

뉴델리 정부청사에 있는 많은 지명이 최근에 이름이 바뀌었다. 이전에 영국의 킹스웨이(Kingsway)였던 라즈파트(Rajpath)는 현재 커르타브야 파트(Kartavya Path)라고 불린다. 무르갈 가든(Murghal Gardens)은 암리트 우디얀(Amrit Udyan, 대통령궁의 무굴정원)으로 이름이 변경됐다.

2022년 미국 국무부 보고서에는 법 집행 기관이 자행한 폭력을 포함하여 인도의 여러 주에서 종교적 소수자를 대상으로 한 폭력이 항목별로 정리되어 있다. 또 다른 사람들에게 개종을 강요했다는 혐의로 무슬림과 기독교인들이 체포되었다는 보고도 다루었다.

8월 초, 모디 총리는 인도 의회의 하원인 록 사바(Lok Sabha)에서 북동부 지역의 치명적인 인종 갈등을 처리하는 과정에 대해 불신임 투표에 직면했다. 마니푸르에서는 18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인권 감시 단체들은 모디 정부가 언론인과 활동가들에 대해 억압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부 인도인들은 머리를 긁적이며 왜 서구 언론과 싱크탱크가 세계 지도자들의 구애를 받고 있는 모디 정권에 대해 더욱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는지 묻는다. 답의 실마리는 질문에 있다. 인도는 더 큰 조사를 통해 권력과 영향력이 커진다는 사실을 배워야 한다. 조시(Joshi) 박사는 “인도에 대해 부정적인 내용이 나오면 이는 서구의 음모에 의한 것”이라 주장하면서, “그러나 그것은 중국에 대항해 인도를 지지하는 바로 그 서구”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드니 대학의 사회학 조교수인 살바토레 바본스(Salvatore Babones)는 모디에 대한 서구적 관점은 대부분 인도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소수의 여론 형성자에 의해 형성된다고 주장한다.

전반적으로 이 간부들은 총리가 싫다고 생각하고, 그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에 비유하며 그가 억만장자 기업가들과 아첨하면서 반(反)엘리트주의를 설교한다고 비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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