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진도청년회의소가 주관한 군수기 및 제19회 직장인대항 친선체육대회에 채일병 의원이 개회식 시작 15분뒤에 도착, 행사를 진행했다.
개회식 직후 채의원을 비롯해 박연수진도군수 청년회의소 역대회장, 특우회원, 주관단체인 진도청년회의소 회원 등 각 기관단체장과의 만찬회에서 “JC가 주관한 체육대회에 참석일정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다른 행사를 참석키 위해 진도를 방문한 것이다.”고 말했다.
진도 청년회의소 관계자는 “채의원의 이같은 발언은 체육대회 축하의 목적이 아닌 다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진도에 왔다가 체육대회가 열리는 것을 알고 지나는 길에 찾아왔다는 비아냥 거림으로 밖에 들리지 않았다.”면서 “특우회원과 청년회의소 회원들에게 비난을 사고 있다.”고 밝혔다.
또 “채의원을 발언은 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체육대회 명예를 실추시키고 사기를 떨어뜨리는 발언이었다.”면서 “채의원의 부적절한 발언을 강하게 비난한다.”고 말했다.
특히 채의원은 만찬회에서 현재 진행 중인 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의 경선구도에 관한 정치적 발언과 현재 민주당 소속인 도의원이 있음에도 불구, 민주당이 경선을 지금처럼 치루면 안 된다는 등 대회축하나 진도발전에 대한 방향과는 상관 없는 이야기로만 일관해 만찬장에 찬물을 끼얹었다.
한편 개회식 시작 15분 뒤에 도착한 채의원은 개회식이 끝난 뒤 이어진 만찬장에서 “그래도 국회의원인데 인사말도 배정하지 않았냐”면서 청년회의소 회원들과 역대 회장 등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박연수 진도군수에게 핀잔을 주기도 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